건강정보

  •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

    오늘은 건강검진하면 나오는 결과 중 하나인

    '단백뇨' 내용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단백뇨는 증상이 없어도 콩팥이 보내는 

    대표적인 경고 신호입니다.

     


     

    ■ 단백뇨는 왜 생기고 얼마나 위험한가요?

     

    소변 검사를 포함한 건강 검진 후 이상 소견으로, 

    단백뇨를 주소로 신장내과 외래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백뇨는 혈액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사구체라는 신장 필터의 

    손상, 기능 변화, 재흡수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단백뇨의 원인은 당뇨나 고혈압 혹은 사구체신염과 같은 

    신장 자체의 문제, 감염이나 루푸스 등의 전신 질환, 

    일시적으로 운동, 탈수, 발열 등에 의해 발생하는 

    일시적 단백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시적 단백뇨는 대개 한시적이고 위험하지 않으나, 

    신장 질환으로 인한 단백뇨인 경우에는, 

    신장이 보내는 경고 신호이기 때문에 그 원인과 정도를 확인하여 

    위험성을 평가해야 하겠습니다.

     


     

    ■ 건강검진에서 단백뇨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발견된 경우, 먼저 소변 검사 재검을 통해

    단백뇨의 위양성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병력 청취에서 소변 검사 전 운동, 탈수, 발열 등이 있었으며 

    재검 시 단백뇨가 음성 소견이 나온다면 이는 

    일시적인 단백뇨이므로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양성 소견이 지속된다면, 소변 검사에서 PCR 혹은 ACR 수치를 분석하여 

    일반적인 건강 검진에서보다 정량적인 평가를 합니다. 

     

    신기능 평가를 위한 혈액 검사가 함께 진행될 수 있으며 단백뇨의 양이 많을 경우 

    신체 검진과 병력청취를 통해 부종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혈뇨의 동반 여부를 함께 체크하여 사구체신염의 가능성도 판단하게 되며, 

    만일 이것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장 조직 검사까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단백뇨가 있으며 생활습관만 고쳐도 좋아질 수 있나요?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단백뇨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운동이나 발열, 탈수 등에 의해

    발생하는 일시적/양성 단백뇨의 경우에 휴식이나 수분 보충을 통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한 미세 알부민뇨의 경우, 

    혈압 및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관리 또한 단백뇨의 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백뇨의 양이 중등도 이상인 경우 

    특정 약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사구체신염으로 인한 

    단백뇨의 경우에는 면역학적 약제가 필요할 수 있어 

    신장내과 진료과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언제 신장내과 진료가 필요한가요?

     

    신장내과 방문 필요성에 대해서 검사 결과 상 단백뇨의 양이 많거나 

    단백뇨 소견이 관찰되는 경우, 혈뇨가 동반되어 있을 경우 혹은 

    신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는 방문 및 진료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백뇨는 위험하지 않은 일시적 단백뇨부터 상급 대학병원 방문까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까지 그 원인과 위험성이 매우 다양할 수 있고 

    기저질환의 관리가 동반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건강 검진 후 신장 진료의 권유가 있다면 

    주저 없이 방문하시어 상담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등 록 일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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