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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달릴 때 다리저림이 발생? 다리동맥폐쇄증
걷거나 달릴 때 다리저림이 발생? 다리동맥폐쇄증

안녕하세요.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오늘은 걷거나 달릴 때 다리에 저리는 통증이 발생하다가 쉬면 금방 가라앉는 질환다리동맥폐쇄증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다리동맥폐쇄증이란?말초동맥 중의 하나인 다리동맥은 심장에 분출되는 혈액을다리로 공급하는 혈관입니다.혈관 속을 돌아다니는 노폐물 등으로 다리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혈액이 발끝까지 잘 돌지 않는 순환장애가 일어나며,이를 다리동맥폐쇄증(하지동맥폐쇄증)이라고 합니다.이 질환은 혈관 질환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여40대 이후 급격히 늘어 60~70대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당뇨, 고혈압, 흡연,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일반인보다 발병확률이 약 3~4배 높습니다.특히 혈관질환에 취약한 투석환자가 걸릴 확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다리동맥폐쇄증 주요 증상※ 초기 : 걷거나 달릴 때 다리에 저리는 통증(다리파행증)이나저리는 경련, 통증, 힘빠짐이 발생하지만 쉬면 금방 가라앉는다.※ 중기 : 50미터 정도의 짧은 거리도 다리가 터져나갈 것처럼 아파서걷는 것조차 힘이 든다.더 심하면 쉬는 동안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잠을 못자기도 한다.※ 말기 : 피부가 차갑고 발가락 색깔이 검게 변한다.발에서 맥박이 약하게 잡히고 발의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다리동맥폐쇄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50세 이상이다□ 흡연 중이거나 과거 흡연력이 있다.□ 당뇨병이 있다.□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이 있다□ 걸을 때 종아리가 아프다□ 발이 차갑고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중 2개 이상이 해당되며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리동맥폐쇄증 진단 방법다리동맥폐쇄증 진단 방법으로는 발목상완지수(ABI) / MRA(혈관 MRI)도플러 초음파 검사 / CT 검사 / 혈관조영술 검사 등이 있습니다.이 중 혈관조영술 검사는 어떤 혈관이 어느 곳에서 얼마만큼 왜 막혔는지를알기 위해 실시하는 가장 정확한 검사로,검사의 정확도는 높지만 조영제를 투여하고 관을 삽입하는 침습 행위가 필요하므로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협착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즉시 혈관개통술을 진행합니다.■ ​혈관조영술이란?혈관에 주삿바늘로 미세한 구멍을 낸 후 1~2mm 정도의 작은 관을 넣어시행하는 시술입니다. 매우 가는 동맥까지 개통시킬 수 있는 치료로,증상에 따라카테터 종류를 달리함으로써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혈전제거술,혈전용해술, 죽상반 제거술 등의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검사와 시술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진료로빠르고 편한 치료가 가능합니다.정밀 검진 시스템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 시술 후 지속적인 추적 관리 시스템까지다양한 혈관 질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대학병원 출신의 인터벤션 전문의&지도 전문의가 직접 혈관질환을 시술하며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상처를 관리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보존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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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흔히 발생하는 지방종 · 표피낭종 차이
몸에 흔히 발생하는 지방종 · 표피낭종 차이

안녕하세요.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갑자기 눈에 잘 띄는 곳이나 일상생활의 움직임에 불편함을 주는위치에 정체 모를 멍울이 만져진다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오늘은 흔히 발생하는 지방종과 표피낭종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종과 표피낭종이란?피부 아래에 둥근 혹의 형태를 띠며 만져지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이고흔한 두 가지가 바로 지방종과 표피낭종입니다.두 질환 모두 피부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생명에 직접적인 지장을 주는 악성 종양(암)과는 성격이 다르고발생 원인과 내부 구조, 그리고 나타나는 증상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입니다.먼저 지방종은 성숙한 지방 세포들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뭉쳐서형성된 양성 종양을 말합니다.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우리 몸의 피하 지방 조직이존재하는 곳이라면부위를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주로 목, 어깨, 팔, 등, 허벅지 등에 자주 생기며 만졌을 때젤리나 고무공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피부 표면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밀어보면 멍울이 주변 조직과 함께부드럽게 밀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통증을 거의 유발하지 않습니다.하지만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하여 크기가 커지게되면거대 지방종으로 발전하여 주변의 신경이나 근육 조직을 압박하게되고이로 인해 당기는 듯한 통증이나 움직임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반면 표피낭종은 피부 표면의 각질과 피지 등 노폐물이 외부로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피부 아래 진피층으로 말려 들어가주머니(낭)를 형성하여 그 안에 층층이 쌓이는 질환입니다. 표피 세포로 이루어진 얇은 주머니 내부에 끈적한 각질 물질과 피지가 채워지게됩니다.피지선이 발달하고 마찰이 잦은 얼굴, 턱, 귀 주변, 목, 등, 가슴 등에주로 발생합니다. 만졌을 때 지방종에 비해 덜 움직이고 단단한 느낌이 들며병변 중심부에 검거나 하얀 작은 구멍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평소에는 통증이 없지만 피로가 누적되거나 마찰이 생겨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붉게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고약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배출되는 화농성 염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여드름처럼 짜면 안되는 이유상당수의 환자들이 표피낭종을 겉보기에 커다란 뾰루지나 왕여드름으로오해하여 집에서 손이나 면봉을 이용해 강하게 짜내려는 시도를 합니다.하지만 이러한 자가 압출은 상태를 심각하게 악화시키는 지름길입니다.첫째, 2차 감염과 패혈증 위험입니다. 소독되지 않은 맨손이나오염된 도구를 사용하여 멍울을 강하게 쥐어짤 경우,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피부 상처를 통해 각종 세균이 침투하게 됩니다.이는 단순한 낭종을 심각한 화농성 염증과 농양으로 악화시키며심한 경우 주변 피부 조직의 괴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둘째, 내부 주머니(낭벽) 파열로 인한 심각한 염증 반응입니다.피부 속 깊숙이 자리 잡은 낭종을 억지로 짜내면, 내용물이 피부 밖으로시원하게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부 내부 진피층에서주머니가 터져버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낭종 내부의 썩은 피지와 각질 등 오염 물질이 멸균 상태인 주변 피부 조직으로 사방팔방 퍼지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이를 이물질로 간주하여 극심한 이물 반응과 거대한 염증성 결절을 형성하게 됩니다.이 경우 치료 기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피부가 심하게 붉어지고 붓게 됩니다.셋째, 필연적인 재발과 깊은 흉터 발생입니다.손으로 쥐어짜서 내부에 고인 물질을 일부 빼낸다고 하더라도, 표피 낭종을 형성하는근본 원인인 '얇은 낭벽(주머니)'자체는 피부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게 됩니다.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이 주머니 속에 또다시 피지와 각질이 차올라재발을 반복하게 됩니다. 반복적인 압출 시도와 지속적인 염증은 피부 진피층의콜라겐 조직을 파괴하여 영구적인 색소 침착과 화구멍처럼 깊게 패인 흉터를남기게 되므로 초기부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온전하게 제거하는 것이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지방종과 표피낭종의 핵심 차이점지방종은 성숙한 지방 세포의 과도한 증식 및 뭉침 현상으로 발생하며내부 내용물은 정상적인 성숙 지방 조직 덩어리입니다.만졌을 때는 젤리나 고무공처럼 푹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며,특별한 악취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거대해져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주요 발생 부위로는 허벅지, 팔, 등, 복부 등 지방 조직이 분포하는 곳에 주로 발생합니다.표피낭종은 피부 표피 세포가 진피층으로 말려들어 주머니를 형성해 발생하며피부 각질, 피지, 땀 등 노폐물이 내부 내용물입니다.만졌을 때는 속이 꽉 찬 형태의 비교적 단단하고 둥근 덩어리 느낌이 나며압출 시 고약한 악취를 동반하는 내용물이 배출됩니다.평상시 통증은 없으나 감염, 낭벽 파열 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주요 발생 부위로는 얼굴, 귀밑, 턱, 목, 가슴 등피지선 발달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지방종, 표피낭종 제거 방법지방종과 표피낭종을 가장 확실하고 깔끔하게 치료하는 방법은멍울의 원인이 되는 종양 덩어리와 주머니를 물리적으로 완전히적출해내는 외과적 수술입니다.먹는 약물 치료나 간단한 레이저 시술, 주사 요법만으로는 피부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질긴 피막이나커다란 지방 덩어리를 완벽히 녹이거나 없앨 수 없기 때문입니다.수술 전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병변의 정확한 크기, 위치,주변 혈관 및 신경과의 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피부의 주름 선을 고려하여 절개창을 최소한의 길이로만 낸 후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이며 종양과 낭벽을 조심스럽게박리해냅니다.특히 표피낭종의 경우 주머니가 얇아 수술 도중 찢어지기 쉬운데,낭벽이 파열되지 않고 온전한 구형 상태로 배출시켜 제거하는 것이재발을 막는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입니다.지방종 역시 피막을 포함하여 주변 조직과의 유착을 섬세하게 분리해지방 덩어리를 깔끔하게 적출합니다.이후 피부 속 진피층과 겉 표피층을 나누어 꼼꼼하게 미세 봉합한 후선상의 옅은 자국만 남도록 처치합니다.수술은 입원 없이 국소 마취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수술 직후당일 귀가가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성공적인 회복을 위한 수술 후 주의사항으로는일정 기간 수술 부위에 물이나 땀이 닿지 않도록방수 드레싱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지시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피부 세포가 안정적으로 아물고 회복되는 기간 동안에는상처 부위에 무리가 가는 격렬한 운동이나 대중 목욕탕, 사우나 이용을 피하고염증을 유발하며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는음주 및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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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허리 삐었을 때 냉찜질? 온찜질?
갑자기 허리 삐었을 때 냉찜질? 온찜질?

안녕하세요.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겪을 가능성이 높은허리를 삐끗하는 '급성 요통'무거운 택배 상자를 들어 올리다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다가,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볼펜을 줍다가도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와 꼼짝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렇게 허리를 다쳤을때 가장 궁금것이 바로 지금냉찜질을 해야할까? 온찜질을 해야할까? 입니다.초기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허리 통증은 며칠 만에 가라앉기도 하고,몇 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이나 디스크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허리를 삐었다는 것, 의학적으로는?우리가 흔히 "허리를 삐었다", "허리를 삐끗했다"라고표현하는 증상의 의학적 명칭은 '급성 요추 염좌'입니다.우리 몸의 척추뼈 주변에는 뼈와 뼈를 단단하게 이어주는인대와 척추를 지지하는 척추기립근 등의 근육이 촘촘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급성 요추 염좌는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무리한 움직임, 혹은 나쁜 자세의 누적으로 인해 견딜 수 있는범위를 넘어서면서 미세하게 찢어지거나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합니다.근육과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 우리 몸에서는즉각적인 방어 기제가 작동합니다.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염증 반응이 일어나며이 과정에서 혈관이 확장되고 체액이 몰려환부가 붓고 열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추가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뇌는 허리 주변의 근육들을 단단하게 수축시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이를 근육 경직이라고 부르는데, 이로 인해 환자는 허리를 굽히거나펴는 아주 작은 움직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뻣뻣해지고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즉, 허리를 삐었다는 것은 단순한 근육 뭉침이 아니라'조직의 손상과 염증, 그리고 강한 근육 수축이동시에 진행 중인 상태'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허리 삐었을 때 냉찜질, 온찜질의 기준조직이 손상되어 염증과 열감이 발생한 상태를 비유하자면 우리 몸에'작은 화재'가 발생한 것과 같습니다. 불이 난 곳에 뜨거운 기름을 부으면불길이 더 거세지듯, 허리를 다친 직후에 뜨거운 찜질을 하는 것은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찜질의 종류는 통증이 발생한 시기를기준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급성기(다친 직후 ~ 48시간 이내) : 진화가 우선, 냉찜질허리를 다친 직후부터 약 2~3일간은 손상 부위에 염증이 가장 심하게발생하고 부어오르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냉찜질을 적용해야 합니다.차가운 온도는 피부 표면과 깊은 근육층의 혈관을 수축시켜 손상 부위로피가 몰리는 것을 막아줍니다.이로 인해 출혈과 부종(붓기)을 억제하고염증 반응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줍니다.차가운 자극은 신경의 전도 속도를 일시적으로 늦추어뇌가 통증을 덜 느끼게 만드는 천연 국소 마취제 역할도 수행합니다.※ 회복기(48시간 ~ 72시간 이후) :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온찜질급성기의 심한 염증과 붓기가 어느 정도 가라 앉은 2~3일 후부터는뻣뻣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야 하는 시기입니다.이때부터는 온찜질로 전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따뜻한 온도는 수축했던 혈관을 다시 확장시켜 혈류량을 늘려줍니다.원활한 혈액순환은 손상 부위에 산소와 백혈구,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여조직의 회복 속도를 높여줍니다. 온기는 긴장하고 뭉쳐있던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이완시켜주어 허리의 움직임을한결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만약 48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허리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붓기가 심하다면, 온찜질로 넘어가기보다는 냉찜질을 조금 더 유지하거나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한눈에 보는 냉찜질 VS 온찜질 가이드※ 냉찜질 & 쿨파스시기 : 다친 직후부터 48시간~72시간​효과 :혈관 수축, 부종 및 염증 감소, 즉각적인 진통 작용​사용 시기 :갑자기 삐었을 때, 환부게 열감이 있고 부었을 때, 타박상​주의 사항 :동상 위험이 있으므로 피부에 직접 얼음 대지 말고수건으로 감싸서 시행, 1회 15~20분​※​ 온찜질 & 온파스시기 : 다친 후 48시간 ~ 72시간 이후효과 : 혈관 확장, 혈액 순환 촉진, 근육 경직 이완, 조직 재생사용 시기 : 만성 요통, 뻐근하고 뭉친 느낌, 염증 가라앉은 후 회복기주의 사항 :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너무 뜨거운 온도는 피하고감각이둔한 노약자나 당뇨 환자는 특히 주의■ 찜질로 안 낫는다면? 디스크 의심 위험 신호 3가지단순한 근육이나 인대의 염좌라면 초기 냉찜질과 며칠간의 휴식으로증상이 상당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찜질과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거나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염좌가 아닌'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나 기타 심각한 척추 질환으로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이 경우에는 자가 치료를 멈추고 신속히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전문의의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엉덩이부터 다리, 발끝까지 찌릿찌릿 내려가는 '방사통'- 통증이 허리 쪽에만 머물지 않고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 뒤쪽, 종아리,심지어 발가락 끝까지 전기가 통하듯 찌릿찌릿하거나 당기는 증상이 있다면 디스크 파열을 의심해야 합니다.이는 튀어나온 디스크(추간판) 수핵이 하체로 연결되는신경 뿌리를 직접적으로 누르면서 발생하는대표적인 신경 압박 증상입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남의 살 같은 '감각 이상'- 통증을 넘어서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아 걸음걸이가 절뚝거리게 되거나,발등이나 발바닥의 감각이 둔해져 내 살이 아닌 것 같은 느낌(감각 저하)이 든다면신경 손상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발목을 위로 젖히기 힘들거나 까치발을 들기 어려운 증상 역시운동 신경이 마비되고 있다는 위험한 신호입니다.* 소변이나 대변을 가리기 힘든 '배변 장애(마미증후군)'- 가장 응급을 요하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척추의 가장 끝단에 위치한다발성 신경근(마미 신경)이 거대한 디스크 파열로 인해 완전히 짓눌리게 되면,하반신의 심각한 마비와 함께 소변이나 대변이 새어 나오거나반대로 나오지 않는 배뇨/배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는 발병 후 수 시간 내에 응급 수술을 받지 않으면신경 마비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응급 상황이므로지체 없이 큰 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야 합니다.​■​이 밖의 자주 묻는 질문Q. 파스만 붙여도 얼음주머니나 온열 패드와 동일한 찜질 효과가 있나요?A. 파스에 함유된 화학 성분이 피부 표면에 청량감이나 열감을 주어통증을 일시적으로 잊게 만드는 효과는 있으나, 실제 피부 깊숙한근육 조직의 온도를 물리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는얼음주머니나 온열 패드가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따라서 급성기 부종 감소나 만성기 근육 이완을 위해서는실제 찜질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Q. 허리를 삐었을 때 뜨거운 물에서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은가요?A. 손상 직후의 초기 48시간 이내에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급성기에 전신에 열을 가하게 되면 오히려 혈관이 확장되어염증과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반신욕이나 온욕은 부종과 열감이 완전히 사라진 2~3일 후,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류를 개선하고자 할 때15분 내외로 짧게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Q. 통증이 조금 가라앉았는데 허리를 풀어주기 위해바로 스트레칭을 해도 되나요?A. 급성 염좌로 인해 미세하게 찢어진 근육이나 인대가 회복되기 위해서는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약간 줄었다고 해서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거나비트는 스트레칭을 무리하게 시행하면, 아물어 가던 조직이 다시 손상되어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전문의의 진단 하에조직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된 이후,아주 가벼운 강도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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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여름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레지오넬라균 호흡기 감염'
냉방병? 여름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레지오넬라균 호흡기 감염'

안녕하세요.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무더운 여름철, 땀을 식히기 위해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아래에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으슬으슬 춥고 머리가 아프며 잦은 기침이나오기 시작한다면 많은 분들이 이를 단순한'냉방병'이나 '여름감기'로가볍게 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고열이 지속되고 가슴이 답답하며숨쉬기조차 힘들어진다면, 이는 단순한 온도 차이로 인한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에컨 냉각수나 가습기 등 고인 물에서 번식한 치명적인 세균이우리 호흡기 깊숙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레지오넬라균 호흡기 감염'이 보내는 다급한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레지오넬라증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매우 흡사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지만,적절한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중증 폐렴으로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오늘은 여름철 에어컨 속에 숨어있는 레지오넬라균의 정체와치료를 미뤄서는 안 되는 절박한 이유, 단순 냉방병과의 차이점,그리고 올바른 진단법과 위생관리 수칙까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레지오넬라균과 에어컨의 관계우리 몸의 호흡기는 생명 유지와 직결되며, 세균성 감염 질환은골든타임 내에 정확한 원인균을 찾아내어 그에 맞는 표적 치료제를투여하는 것이 회복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됩니다.레지오넬라균은 일반적인 감기약이나 흔한 항생제로는쉽게 사멸되지 않으므로미세한 폐음의 변화와영상 의학적 염증 패턴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레지오넬라균'은 본래 강이나 호수, 흙 등 자연환경 어디에나 존재하지만평소에는 그 수가 적어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하지만 이 세균이 섭씨 25도에서 45도 사이의 따뜻하고 오염된인공적인 물 환경을 만나게 되면 무서운 속도로 폭발적인 번식을 시작합니다.우리가 주의해야 할 가장 큰 서식지는 대형 건물의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세척하지 않은 에어컨 필터 및 응축수, 오래된 가습기 수조 등물이 고여 있는 곳입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내부에 고여있던 오염된 물에서득실거리던 레지오넬라균이 아주 미세한 물방울(에어로졸) 형태로에어컨 바람을 타고 실내 공기 중으로 넓게 흩뿌려지게 됩니다.우리가 숨을 쉴 때 이 미세한 세균 물방울이 코와 기도를 거쳐폐 속 깊은 곳까지 직접 침투하게 되면, 균이 폐 세포 안에서 증식하면심각한 호흡기 염증을 일으킵니다.즉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오염된 에어컨 바람이나 물방울을 '들이마시는 과정'에서호흡기를 통해 직접 감염된다는 점이 이 질환의 가장 무서운 특징입니다.■ ​"여름 감기인 줄 알았는데" 레지오넬라 호흡기 감염을방치하면 안되는 이유기침이 나고 몸이 으슬으슬하다고 해서 약국에서 파는 해열진통제나감기약만 드시며 병원 방문을 기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하지만 호흡기내과 전문의들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을단순 냉방병으로 오해하여 방치할 경우,생명을 위협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합니다.첫째, 급격히 진행되는 '중증 비정형 폐렴'을 유발합니다.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폐렴은 일반적인 폐렴보다 진행속도가 빠르고증상이 아주 격렬합니다. 38도가 넘는 펄펄 끓는 고열과 함께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 극심한 호흡 곤란이 동반되며폐에 염증이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일반 감기약으로는 염증을 끄지 못해 폐 조직이 급속도로 망가지며산소 호흡기가 필요한 위급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둘째,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에게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치명적인 질환입니다.건강한 청년층은 가벼운 독감 형태로 앓고 지나가기도 하지만,면역력이 떨어진 50대 이상의 장노년층, 흡연자, 당뇨병이나만성 폐 질환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에게 레지오넬라균은 대단히 위험합니다.적절한 특수 항생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면치사율이 상당히 높게 치솟는 무서운 감염병이므로조기 진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셋째, 폐를 넘어 전신 장기를 파괴하는 '다발성 장기 부전'을 초래합니다.이 질환은 단순히 기침만 나는 병이 아닙니다.폐에서 증식한 세균과 독소가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가면잦은 설사와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은 물론,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급성 신부전과의식이 흐려지는 신경학적 합병증까지 동반합니다.염증이 온몸을 공격하기 전에 균의 번식을철저히 억제해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단순 냉방병과 레지오넬라증(독감형, 폐렴형) 증상 비교에어컨을 쐰 후 아플 때, 단순히 온도를 조절하고 쉬면 낫는 냉방병인지,아니면 병원 치료가 급한 레지오넬라증인지 가정에서1차적으로 감별해 볼 수 있는 구별 기준표입니다.단순 냉방병 - 급격한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자율 신경계 교란 현상으로으슬으슬한 가벼운 오한, 맑은 콧물, 재채기, 소화불량, 피로감이주로 나타납니다. 에어컨을 끄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휴식을 취하면 며칠 내로 호전됩니다.레지오넬라 독감형 -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가벼운 형태의급성 호흡기 질환으로2~5일의 잠복기 후 갑작스러운 발열, 근육통,마른기침 등 독감과 완벽히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특수한 항생제 치료 없이도 대개 2~5일 내에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편입니다.레지오넬라 폐렴형 - 폐 깊숙이 침투하여 심각한 염증을 일으킨 상태로38도 이상의 펄펄 끓는 고열, 누런 가래, 찢어지는 듯한 가슴 통증,호흡 곤란, 잦은 설사가 동반됩니다. 자연 치유되지 않으며입원 및 특수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레지오넬라증 진단 방법 및 에어컨 위생 관리 주의사항레지오넬라균은 일반적인 감기약이나 흔한 항생제로는사멸되지 않아 정확한 타겟 치료가 필수적입니다.가장 신속하게 레지오넬라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소변 항원 검사'입니다.환자의 소변 속에 배출되는 레지오넬라균의 특이 항원을찾아내는 방식으로 결과가 아주 빨리 나오기 때문에중증 폐렴으로 악화되기 전에 신속하게 맞춤형 항생제 투여를시작할 수 있는 결정적인 검사입니다.이와 함께 흉부 엑스레이나 정밀 CT를 촬영하여 폐의 염증 정도와굳어짐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합니다.▲레지오넬라균을 차단하기 위한 에어컨 위생 수칙1. 에어컨 필터 및 냉각핀 주기적 세척 - 가정용 에어컨 필터는최소 1~2주에 한 번씩 분리하여 중성 세제로 깨끗이 씻고햇볕에 바짝 말려주어야 합니다. 습기가 차기 쉬운 냉각핀 역시전용 세정제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2. 에어컨 끄기 전 '송풍 건조' 습관화 - 에어컨을 가동하면 내부에결로(물방울)가 맺힙니다. 이 물기가 곰팡이와 레지오넬라균의훌륭한 서식지가 되므로 에어컨 작동을 멈추기 전에는최소 10~20분간 송풍(건조) 모드를 돌려 기기 내부를바싹 말려주는 습관이 매우 훌륭한 예방책입니다.3. 주기적인 실내 환기 - 밀폐된 공간에서 하루 종일 에어컨만 켜두면공기 중 세균 농도가 짙어집니다. 최소 2시간마다 한 번씩은 창문을 활짝 열어실내 공기를 외부의 신선한 공기로 교체해 주어야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여름철만 되면 찾아오는 기침과 두통, 그리고 밤이 되면 가슴을 짓누르는 고열과 답답함.에어컨 바람 때문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참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약국 감기약으로도 멈추지 않는 고열과 누런 가래가 나타난다면지체하지마시고 가까운 호흡기내과를 방문해 진료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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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난 뒤 이유 없이 몸이 가렵고, 불편하다면?
먹고난 뒤 이유 없이 몸이 가렵고, 불편하다면?

안녕하세요.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특정 음식을 먹고 이유 없이 재채기와 콧물이 쏟아지거나,먹은 뒤 피부가 뒤집어지고 배가 아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알레르기는 일상 속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지만,정작 내가 정확히 '어떤 물질'에 반응하는지 몰라서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관리의 첫걸음은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AST(161종) 알레르기 검사란?MAST 검사는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알레르기 유발 물질들을 동시에 확인하는 효율적인 검사입니다.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채혈 한 번으로 간편하게 검사가 가능하고육류, 해산물, 유제품, 견과류 등 먹었을 때탈이 날 수 있는 식이성 원인을 80가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꽃가루, 곰팡이 등숨을 들이쉬거나 접촉할 때 비염,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81가지의 흡인성 원인까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MAST(161종) 알레르기 검사는 이비인후과에서 검사가 가능하며,건강검진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건강검진센터에서 기본 검사 외에추가 검사로 MAST 161종 알레르기 검사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어떤 음식이 나에게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알레르기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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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도 통증 없는 혹, 방치해도 괜찮을까?
만져도 통증 없는 혹, 방치해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샤워하거나 무거운 짐을 번쩍 들어올릴 때, 사타구니나 배꼽 주변으로예전에는 없던 메추리알 혹은 계란만한 혹이 불룩하게튀어나오는 것을 발견하신적 있으신가요? 자리에 편안하게 누우면튀어나왔던 혹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감쪽같이 뱃속으로 쏙 들어가 버리고만져도 크게 아프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배에 힘을 줄 때마다 피부 아래로 밀려 나오는혹은 단순한 근육 뭉침이나 림프절이 부은 것이 아닙니다.이는 뱃속에 얌전히 있어야 할 내장기관이약해진 복벽(배를 둘러싼 근육층)의 틈을 뚫고 피부 아래까지밀려 나오는 '탈장'이라는구조적인 질환의 아주 명백한 증상입니다.초기에는 튀어나온 장이 스스로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며큰 통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이를 안일하게 방치할 경우어느 순간 장이 좁은 근육 틈에 꽉 끼어 피가 통하지 않고까맣게 썩어들어가는 치명적인 응급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너진 복벽을 견고하게탈장 수술은 단순히 튀어나온 장을 뱃속으로 쑥 밀어 넣는 것으로끝나지 않습니다. 약해지고 찢어진 복벽의 틈새를 아주 정확하게 찾아내어빠져나온 장을 안전하게 제자리로 돌려놓고, 두 번 다시장기가 밀려 나오지 못하도록 뚫린 구멍을 아주 견고하고 튼튼하게 봉합하여닫아주어야 하는 섬세한 외과적 치료입니다.사람마다 복벽의 결손 크기와 형태가 모두 다르므로, 주변의 신경과 중요한혈관 손상 없이 안전하게 벽을 재건해내는 외과 전문의의풍부한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이 수술의 성패와 재발률을결정짓는 핵심 기준이 됩니다.■ ​탈장이란?탈장이라는 한자어를 그대로 풀이하면'장기(腸器)가 본래 위치에서 탈출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우리 몸의 복강(뱃속)에 있는 소장, 대장, 지방 조직 등의 내장 기관들은'복벽'이라고 부르는 여러 겹의 아주 단단하고 질긴 근육과 근막층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선천적인 이유나 후천적인 노화, 잦은 기침, 만성 변비,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습관 등으로 뱃속의 압력(복압)이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복벽 근육 중에서 유독 약해진 틈이마치 낡은 옷감이 해지듯 찢어지고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마치 낡은 자전거 타이어의 겉고무가 찢어지면, 그 틈으로 내부의 튜브가풍선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현상과 완벽하게 똑같은 원리입니다.이 벌어진 틈을 타고 장기가 피부 층 바로 아래까지 밀려 나와눈에 띄는 덩어리를 만드는 것이 바로 탈장입니다.탈장의 가장 고유한 특징은 서서 기침을 하거나 대변을 볼 때배에 힘을 주면 장기가 밀려 나와 불룩하게 보이지만,자리에 편안하게 누우면 장이 중력에 의해 다시 뱃속으로스르륵 미끄러져 들어가며 혹이 감쪽같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탈장 수술을 미루면 안되는 이유진료실을 찾는 많은 환자분들이 '만져도 크게 아프지 않고 누우면 들어가는데꼭 수술을 굳이 받아야 하나요?라며 수술을 기피합니다.하지만 탈장은 진단받는 즉시 최대한 빠르게 수술 날짜를 잡아야 합니다.탈장은 약물이나 운동으로 고칠 수 없는 물리적인 근육의 구멍이므로방치할 경우 아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첫째, 구멍에 장이 꽉 끼어 뱃속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감돈' 현상입니다.초기에는 튀어나온 장이 부드럽게 제자리로 돌아가지만,시간이 지나 근육 구멍이 넓어지고 튀어나오는 장의 양이 한꺼번에 많아지게 되면어느 순간 장이 좁은 구멍에 꽉 끼어버리는 상태가 됩니다.아무리 손으로 밀어 넣거나 누워도 뱃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되는데이를 '감돈'이라고 부르며 이때부터는극심한 복통과 붓기, 구토, 장폐색 증상이 나타납니다.둘째, 피가 통하지 않아 장이 시커멓게 썩는 '교액'으로 악화됩니다.감돈 상태를 지체 없이 해결하지 않으면 꽉 낀 장 조직으로 흐르는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어 장이 아주 빠르게 까맣게 썩어 들어가는교액 단계로 악화됩니다. 장이 썩어 터지면 뱃속 전체에 대변과 고름이 퍼지는복막염과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초응급 상황이 됩니다.이때는 찢어진 구멍만 꿰매는 간단한 수술로 끝나지 않고, 배를 길게 가르고썩어버린 장을 잘라낸 뒤 다시 이어 붙여야 하는 거대하고 위험한장 절제 수술을 감당해야만 생명을 건질 수 있습니다.아프지 않을 때 받는 탈장 수술이 가장 지혜롭고 훌륭한 방어책입니다.■ ​가장 흔한 탈장 종류 비교(서혜부, 제대, 반흔)탈장은 복벽의 어느 부위가 약해져 장이 뚫고 나왔느냐에 따라그 이름과 특징이 다릅니다. 성인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대표적인 탈장의 종류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서혜부 탈장(사타구니 탈장) - 허벅지와 아랫배가 만나는 사타구니(서혜부) 주변의복벽 근막이 약해져 발생합니다. 노화, 만성 기침, 무거운 짐을 드는 습관 등이주원인입니다. 전체 탈장 환자의 약 70~80%를 차지할 정도로가장 압도적으로 흔합니다. 신체 구조적 이유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아주 빈번하게 발생합니다.제대 탈장(배꼽 탈장) - 과거 탯줄이 떨어져 나간 흔적인 배꼽 부위의얇아진 복벽 틈을 비집고 장이 배꼽을 밀어내며 볼록하게 튀어나오는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복벽이 덜 닫힌 신생아에게 잦으나,성인의 경우 임신을 겪은 여성이나 고도 비만, 간경화로 인한복수 환자에게 주로 나타납니다.반흔 탈장(수술 흉터 탈장) - 과거 맹장염, 위장 수술, 제왕절개 등복부 절개(개복) 수술을 받았던 상처부위(반흔)의 안쪽 근육층이 느슨해져그 틈으로 장이 탈출합니다. 수술 흉터 아래로 혹이 튀어나오며과거 개복 수술 병력이 있는 분들에게 발생합니다.흉터부위는 조직이 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탈장 수술 방법 및 수술 후 주의사항과거의 탈장 수술은 사타구니나 배의 피부를 5~10cm가량 길게 째고튀어나온 장을 밀어 넣은 뒤, 늘어난 근육을 바깥으로 강하게 끌어당겨꿰매는 개복 수술 방식을 주로 사용했습니다.이로 인해 수술 후 피부가 심하게 당기는 통증이 컸고,절개창이 커서 회복도 더뎠습니다. 하지만 현대 외과학에서는이를 훌륭하게 극복한 '최소침습 복강경 탈장 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복강경 탈장 수술은 환자의 배꼽 주변에 약 1cm 내외의 아주 작은미세 구멍 1~3개만 뚫고, 초소형 고화질 카메라와 특수 수술 기구를뱃속으로 안전하게 진입시킵니다. 집도의가 모니터 화면을 통해 환부를 크고선명하게 살피며, 약해진 틈으로 빠져나온 장을 조심스럽게원래의 뱃속 자리로 되돌려 놓습니다.이후 장이 뚫고 나왔던 복벽의 결손 부위를 찾아 안쪽에서부터아주 견고하게 튼튼하게 봉합하여 복벽을 단단히 닫아줍니다.배를 길게 가르고 근육을 억지로 겉에서 당겨 꿰매던 과거의 개복 방식과 달리,미세한 구멍만으로 뱃속에서 모든 과정이 정교하게 이루어지므로수술 후 환자가 느끼는 피부 당김이나 통증이 확연히 적습니다.상처가 작아 흉터 부담이 적고 출혈 및 감염 위험이 낮으며,회복 속도 역시 놀라울 정도로 빨라 대개 수술 당일이나 다음 날이면가벼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수술 후 튼튼한 복벽 완성을 위한 필수 주의사항 - 수술을 완벽하게 마쳤더라도,봉합해 둔 복벽 조직이 단단하게 아물고 제자리를 확실히 잡아굳어지기까지 약 한 달 이상의 각별한 생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복부에 강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 피하기 : 최소 한달은 무거운 짐을 번쩍 들거나, 윗몸일으키기 같은 복근 운동, 무리한 골프나 등산 등 배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을 삼가야합니다. 뱃속 압력이 높아지면 회복 중인 수술 부위가 밀려상처가 다시 벌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변비와 만성 기침의 적극적인 치료하기 : 화장실에서 대변을 볼 때아랫배에 끙 하고 강하게 힘을 주는 습관이나 멈추지 않는심한 기침을 회복 중인 복벽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물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호흡기 질환을 초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가벼운 평지 걷기 산책 실천하기 : 수술 직후 상처가 아프다고계속 누워만 있는 것보다는, 며칠 내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가볍게 평지를 걷는 산책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면 장운동이 촉진되어 수술 부위의 회복 속도를 눈에 띄게앞당길 수 있습니다.■ ​빠른 수술이 도움되는 탈장샤워를 하다 무심코 발견한 낯선 덩어리. 누르면 아프지 않게 쏙 들어가니당장을 버틸만해 보이지만, 마음속 한구석에는 배에 힘을 줄 때마다장이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묵직한 불쾌감과 언제 장이 썩어들어갈지모른다는 응급 상황의 공포가 이어집니다.'조금만 더 참아보자'라며 수술을 기피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고 흉터 없이튼튼하게 막을 수 있었던 작은 구멍을 나중에 썩은 장을 잘라내야 하는생명 위협의 큰 수술로 키우는 안타까운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어떤 외과 전문의를 만나 찢어진 복벽의 틈을 얼마나 단단하고 빈틈없이보완해 내느냐에 따라, 수술 후 환자가 느낄 통증과 흉터의 크기,그리고 일상의 회복 속도가 확연하게 결정됩니다.사타구니나 배꼽 주변에 튀어나온 의심스러운 혹 때문에 가슴 졸이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면 두려워하지 마시고 가까운 외과를 방문해전문의와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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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해선 안 되는 척추관협착증
방치해선 안 되는 척추관협착증

다리 당겨서 걷지도 못하는데, 이 나이에 허리에 칼 대서 뭐하겠습니까.그냥 약이나 먹고 이러고 살다 갈랍니다.진료실을 찾는 70대 이상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에게 가장 흔하게 듣는체념 섞인 탄식입니다. 한창때는 지리산 종주도 거뜬했다며 씁쓸하게웃으시는 분들을 볼 때면, 척추를 치료하는 의사로서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백세 시대이고 남은 인생이 20년, 30년이 되는데,고작 '나이'라는 숫자에 갇혀 남은 삶의 질을 통째로 포기해버리는 분들이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일상을 파괴하는 병 척추관 협착증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을 감별하는 키워드 질문이 있습니다.바로 "언제부터 아프셨어요?"입니다.이렇게 물어보면 두 질환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립니다.허리디스크 환자는 "몇 월 며칠,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억' 소리가 난 이후로요"라며 발병 시점을 정확하게 짚어냅니다.반면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십중팔구 "글쎄요, 한참 됐는데...정확히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네요"라며 말끝을 흐립니다.디스크 파열이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교통사고' 같다면,척추관 협착증은 서서히 끓어오르는 '미지근한 물 속의 개구리'에비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며 척추 주변의 황색인대가두꺼워지고 뼈가 자라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척추관)가좁아지는 퇴행성 질환이라 병의 진행이 가랑비에 옷 젖듯서서히 일어납니다.초기에는 허리가 조금 뻐근한 정도지만점차 1km, 500m, 100m로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집니다.걷다보면 엉덩이부터 허벅지, 종아리가 터질 듯이 저리고 아파서반드시 쪼그려 앉아 쉬어야만 다시 걸을 수 있는'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이 협착증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입니다.환자들은 점진적으로 좁아지는 보행 거리에 스스로를 적응시킵니다.동네 마트 가는 것도 두려워 외출을 줄이고, 외출할 떄는유모차나 보행기에 의지합니다. 통증을 피하려다보니 활동량이 급감하고,이는 근감소증과 우울증, 전신 건강의 악화로 이어지는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70대니까 참아라? 숫자가 아닌'라이프스타일'을 봐야 하는 척추관협착증과거에는 고령의 환자에게 척추 수술은 목숨을 거는큰 모험으로 여겨졌습니다."나이가 많으니 왠만하면 수술하지 말고 참으라"는조언이 의사들 사이에서도 일반적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다릅니다. 달력에 적힌 '물리적 나이'보다환자의 '생물학적 나이'와 '원하는 삶의 방식(라이프 스타일)'이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70대, 80대라도 평소 관리를 잘해 심폐 기능이 양호하고본인이 "다시 산에 오르고 싶다", "손주들과 손잡고 여행을 가고 싶다"는명확한 의지와 활동 목표가 있다면, 이를 되 찾아주는 것이현대 의학의 역할입니다. 그저 목숨만 연명하는 것이 아니라,두 발로 걷는 '인간 다운 삶의 질'을 지켜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수술은 무조건 크게 짼다?진화한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물론 협착증 역시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신경차단술(주사 치료) 등보존적 치료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걷는 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거나,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며칠 가지 않는다면 그때는물리적으로 좁아진 하수구를 뚫어주는 수술 치료가 유일한 해답입니다.환자들이 끝까지 수술을 피하려는 이유는 역시'등을 길게 째고 나사못을 박는 광범위한 수술'에 대한 공포때문입니다.그러나 최근 척추 수술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습니다.그 뼈대가 되는 것이 바로 '척추 내시경 수술'입니다.협착증의 내시경 수술은 1cm도 안 되는 작은 구멍을 통해초 고화질 내시경과 미세 기구를 삽입하여 진행됩니다.핵심은 '최소 침습(MIS)과 '후관절 보존'입니다.과거처럼 정상적인 등 근육을 크게 벌리고 척추의 뼈와 관절을뭉텅이로 잘라내어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방식이 아닙니다.척추를 지탱하는 핵심 구조물은 철저히 살려둔 채,신경을 옥죄고 있는 두꺼워진 인대와 불필요하게 자라난 뼈만정밀하게 긁어내어 통로를 넓혀 주는 것입니다.이러한 미세 침습 수술은 출혈이 거의 없고 전신 마취가 아닌척추마취로도 가능하며, 고혈압이나 당뇨 등 기저 질환 있는고령의 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근육 손상이 적어 수술한 당일 스스로 걸어화장실에 갈 수 있을 만큼 회복도 빠릅니다.■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 당신의 두 발척추관협착증은 불치병이 아닙니다.세월의 훈장처럼 낡아버린 척추를 완전히 새것으로 되돌릴 수는 없어도,현대 척추 의학은 내시경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환자가 다시 두 발로 자유롭게 걷고 남은 생을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환자분들이 "이러다 말겠지". "늙어서 그러려니"하며끓기 시작하는 물 속의 개구리처럼 더 악화되기를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걷는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면, 걷다가 쉬는 주기가 점점 짧아 진다면,주저하지 말고 척추 전문의와 상의하여다시 한번 활기찬 인생 2막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면 좋겠습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척추신경외과 정도균 과장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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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족구병
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족구병

평소 밥도 잘 먹고 활기차게 뛰어놀던 아이가어느 날 갑자기 39도를 오르내리는 펄펄 끓는 고열에 시달리며칭얼거리기 시작한 적 있으신가요? 열이 조금 떨어지나 싶더니,아이의 손바닥과 발바닥에 빨간 반점이 오돌토돌하게 솟아나고입안 곳곳에 헐어버린 수포 때문에 물 한 모금조차 삼키지 못해자지러지게 우는 모습을 보면억장이 무너집니다.영유아들이 모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매년 늦봄부터 가을까지 폭발적인 전염력을 보이며무섭게 유행하는 불청객 '수족구병'단순한 감기나 가벼운 피부 발진으로 오해하여 방치할 경우, 아이가 심각한 '급성 탈수증'에 빠지거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등치명적인 신경계 합병증으로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어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오늘은 수족구병의 정의와 원인,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법,예방 수칙까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염성 질환, 수족구병수족구병은 바이러스의 종류와 아이의 면역 상태에 따라하루아침에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전염성 질환입니다.특히 입안 궤양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음식과 수분 섭취를완강하게 거부하게 되면, 체중이 적고 연약한 영유아들의 몸은단 몇 시간 만에도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치명적인 탈수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단순히 눈에 보이는 겉 피부의 수포만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체내 수분 상태와 중증 합병증 발생 여부까지 종합적이고 세밀하게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손, 발, 입에 피어나는 붉은 경고, 수족구병병의 이름 자체에 그 증상이 직관적으로 담겨 있는 수족구병은이름 그대로 아이의 손, 발, 입안 점막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을 의미합니다.주로 면역 체계가 아직 온전히 형성되지 않은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의 어린 영유아들에게서가장 집중적으로 폭발적인 발병을 보이며전염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 한 아이가 걸리면보육 시설 전체로 순식간에 퍼져나갑니다.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증상이 나타납니다.발병 초기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심한 피로감인후통, 식욕 부진 등 일반적인 감기나 장염과매우흡사한 증상이 나타나 부모님들이 혼란을 겪기 쉽습니다.하지만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혀, 잇몸, 뺨 안쪽 점막에좁쌀만 한 붉은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곧 헐어버린 궤양이나 물집으로 변하며입안을 칼로 베인 듯한 끔찍한 구강 통증을 유발합니다.이로 인해 아이는 침을 질질 흘리며 물 한 모금조차 넘기지 못하게 됩니다.이와 거의 동시에 손바닥과 발바닥, 손가락 사이사이,때로는 무릎이나 영유아의 기저귀가 닿는 엉덩이 부위까지 가렵지 않은수포성 붉은 발진이 광범위하게 피어납니다.대부분의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일~10일 정도 앓고 나면수포가 마르고 딱지가 앉으며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하지만 구강 통증으로 인한 식음 전폐와 그로 인한'심각한 탈수'가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고비이므로,부모님의 각별하고 세심한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원인우리 아이들을 이토록 괴롭게 만드는 수족구병은 어느 날 갑자기혼자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그 배후에는 장내 바이러스의 일종인'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등수많은 병원체가 존재합니다. 이 무서운 바이러스들은 일상생활 속에서아주 다양한 감염 경로를 통해 아이들의 연약한 몸속으로 파고듭니다.▲기침과 재채기로 무섭게 퍼지는 비말(침방울) 감염감염된 아이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큰 소리로 울며 떠들 때,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침방울에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섞여공기 중으로 흩어집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좁은 공간에 밀집하여함께 생활하는 보육 시설에서 단 한 명의 환자만 발생해도반 전체로 순식간에 전염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오염된 분비물과 환경을 통한 직접적인 접촉 감염수족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아이의 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은 물론,피부 수포 안에 들어있는 진물이나 대변을 통해 엄청난 양이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 분비물이 묻은 장난감, 놀이기구, 문손잡이를다른 건강한 아이가 무심코 만지고 그 손을 다시입이나 코로 가져가는 순간 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빠르게 침투합니다.▲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악명 높은 '엔테로바이러스 71형'대부분의 수족구병은 비교적 가볍게 지나가는 편이지만,간혹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될 경우 질환의 양상이치명적으로 달라집니다. 이 바이러스는 뇌와 신경계를 무섭게 공격하여무균성 뇌수막염, 뇌염, 심근염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급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의료진의 즉각적인 개입이 요구됩니다.​■​고통을 덜어주는 대처법, 수족구병 치료현재까지 수족구병 원인 바이러스 자체를 단번에 사멸시키는특효약이나 상용화된 예방 백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병원 치료의 핵심은 바이러스가 스스로 몸에서 물러날 때까지아이가 느끼는 고통을 최소화하고 급성 탈수를 막아내는'대증 요법과' '응급 처치'에 집중됩니다.▲해열 및 통증 조절 - 가장 고통스러운 38도 이상의 펄펄 끓는 고열과입안 궤양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일차적인 치료입니다.전문의 진단하에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계열의소아용 해열진통제를 적절한 용량으로 교차 복용시켜열을 안전하게 내립니다. 입안 통증이 줄어들면 아이가 조금이라도 편안하게잠들고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구강 궤양 관리 및 식이 요법 지도 - 입안이 헐어 음식을 완강히 거부할 때는억지로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이면 통증만 더욱 악화됩니다.목 넘김이 아주 부드럽고 차가운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정답입니다.차갑게 식힌 숭늉, 미음, 푸딩 등을 조금씩 자주 먹입니다.씹지 않고 삼킬 수 있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보리차는구강 통증을 마취시키듯 줄여주고 열량을 보충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급성 탈수 예방 및 응급 수액 치료 - 입안 통증으로 수분 섭취를 거부하여발생하는 '급성 탈수'는 수족구병의 가장 위험하고 흔한 상황입니다.아이가 6~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기저귀가 완전히 말라 있을 때,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고 기운 없이 축 처진다면 응급 상태입니다.이때는 지체 없이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영양 수액을 즉각 공급받아야 합니다.▲피부 발진 관리 및 중증 합병증 모니터링 - 손발에 생긴 수포는 일부러바늘로 터뜨리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건드리지 않고자연스럽게 딱지가 앉도록 둡니다.만약 열이 39도 이상으로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심한 두통, 잦은 구토, 목이 뻣뻣해짐, 팔다리 경련 등 신경계 합병증 의심 증상이나타나면 즉시 입원하여 뇌척수액 검사와 철저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전염 고리를 끊어내는 수족구병 예방법예방 백신이 없는 수족구병은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의 물리적인 접촉을원천적으로 완벽하게 차단하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만이우리 아이를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강력한 예방법입니다.▲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고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완벽한 감염 차단법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그리고 보호자가 아이의 기저귀를 교체한 후에는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가락 사이와손톱 밑까지 비벼 씻어야 합니다.알코올 손 소독제만으로는 장바이러스가 완벽히 죽지 않으므로물과 비누로 물리적으로 씻어내는 것이 압도적으로 효과적입니다.▲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과 집안 환경읠 철저한 살균 및 소독 - 바이러스는 물건 표면에서 수일 동안이나 끈질기게 생존하며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수시로 입에 넣고 빠는 장난감이나식기류, 젖병 등은 매일 열탕 소독을 해야합니다.또한 온 가족이 만지는 문손잡이, 놀이 매트, 식탁 등은 가정용 소독제를이용하여 꺠끗하게 닦아내어 바이러스의 생존 환경을 철저히 파괴해야 합니다.▲수포가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 타인과의 접촉을 금지하는 철저한 격리 - 아이에게 열이 나고 손발이나 입안에 물집이 하나라도 보인다면그 즉시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 등 단체 생활과 외출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발병 후 첫 일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흉악하므로, 열이 내리고수포에 딱지가 완전히 앉아 전염력이 사라졌다는 의사의진단서 소견이 있을 때까지는절대 외출해서는 안됩니다.집안에서도 수건, 식기류를 형제자매와 철저히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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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 예상,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
역대급 더위 예상,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예상된다는 발표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폭염 속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의식 저하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생명을 위협하는열사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체온이 40도를 넘으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지는 응급질환이므로골든타임 내 응급의료 대응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합니다.■ 한여름 폭염, 단순한 더위로 넘기면 안되는 이유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 우리 몸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끊임없이 땀을 흘리고 혈관을 확장시킵니다.하지만 이 조절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한낮 뙤약볕 아래에서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움이 밀려오며,땀이 머무고 의식이 흐려진다면 이는 단순한 '더위 먹음'이 아니라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여름 온열질환자는 수천 명에 달하며,이 중 상당수가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로 보고되고 있습니다.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 운동 선수는 짧은 시간의 노출에도치명적인 상태로 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열사병은 발견과 동시에 골든타임을 다투는 응급질환이므로 증상과 대처법,예방수칙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곧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오늘은 열사병의 원인부터 단계별 치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까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중증 온열질환, 열사병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격렬한 신체 활동으로 인해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져 발생하는 중증 온열질환입니다.일반적으로 심부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의식 저하, 경련, 혼수 등중추신경계 이상 증상을 동반합니다.단순한 더위 먹음으로 가볍게 여기다 적절한 응급조치 시기를 놓치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한 응급질환입니다.열사병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고전적 열사병: 주로 노약자, 만성질환자, 영유아에게 폭염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땀이 거의 나지 않는 무한증 상태가 특징적입니다.- 운동성 열사병: 야외 운동, 군사 훈련, 건설 현장, 농작업 중인성인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다량의 발한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체온이 40도를 넘기는 순간부터 뇌, 신장, 간, 심장 등 주요 장기가손상되기 시작하므로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응급실을 방문해야합니다.​■​폭염 속 체온 조절을 무너뜨리는 열사병 원인열사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 노출: 기온 33도 이상, 습도 70% 이상 환경에서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장시간 야외활동 : 직사광선 아래 오래 노출되거나 격렬한 운동을 지속하면체온 조절 한계를 넘게 됩니다.- 수분 및 전해질 부족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땀 분비가 저하되어체내 열 방출이 어려워집니다.- 고령 및 만성질환 : 노인, 심혈관질환자, 당뇨병 환자, 신장질환자는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더 취약합니다.- 특정 약물 복용 :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베타차단제 등은발한과 체온 조절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음주 및 카페인 과다 섭취 : 탈수를 가속화하여 열사병 위험을 높입니다.- 밀폐된 공간 노출 : 환기되지 않는 차량, 비닐하우스, 작업장 등은짧은 시간에도치명적일 수 있습니다.​■​단계별 열사병 치료법1단계 응급처치시원한 장소로 이동, 의복 제거, 미온수 분무[환경 차단 및 초기 냉각]2단계 체온강하얼음팩 적용(목,겨드랑이,서혜부), 냉각 담요 사용 - 심부체온 38.5도 이하로 강하3단계 수액치료생리식염수 정맥 주입, 전해질 균형 조정 - 탈수 교정 및 순환 유지4단계 약물 치료경련 시 항견련제, 필요 시 진정제 투여 - 신경학적 증상 조절5단계 집중 모니터링심전도, 신장 · 간기능, 혈액응고 검사 - 다발성 장기 손상 조기 발견6단계 합병증 관리횡문근융해증,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 치료 - 후유증 최소화​■​한여름 건강을 지키는 열사병 예방법충분한 수분 섭취 -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물을 자주 마시고,하루 1.5~2리터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폭염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야외활동을 줄이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 - 밝은 색상의 헐렁한 면 소재 옷을 착용하고,챙이 넓은 모자를 씁니다.냉방기기 적절히 사용 - 실내 온도는 26~28도를 유지하고,외부와의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도록 합니다.염분 및 전해질 보충 -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나 소금을 적절히 섭취해 전해질 균형을 맞춥니다.고령자 · 만성질환자 보호 - 가족 중 노약자가 있다면 자주 상태를 확인하고,폭염 특보 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킵니다.차량 내 방치 금지 -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잠시라도 차량 안에 두지 않습니다.응급 연락망 확보 - 야외 작업 시 동료와 함께 활동하고,이상 증상이 보이면 즉시 휴식 및 신고합니다.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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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요로결석
여름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요로결석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오늘은 기온이 높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요로결석에 대해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요로결석이란비뇨의학과를 찾는 환자의 30% 정도는 '요로결석'이라는질환으로 기온이 높을수록 많이 발생합니다.요로결석이란 소변으로 배출되는 통로에 칼슘이나 요산 등이농축되어 돌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환자들은 주로갑작스럽게 찾아온극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이러한 요로결석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체내의 수분 소실이 많고농축된 소변에서 결정의 형성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등의 요로에 생긴 돌로신장 내의 작은 신배 안에서 소변의 성분이 농축되어형성된 작은 결정입니다.무기성분이 연속적으로 붙어 생성되며 때로는 신장에서 만들어지나돌이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요관이나 방광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또, 결석의 위치나 크기 등에 따라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에는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통증의 정도는 출산 시 산모가 느끼는 것과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심합니다. 갑자기 옆구리에서 통증이 오거나,메스꺼움,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과 혈뇨 및 다양한 배뇨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의 치료방법요로결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변검사, 엑스레이, CT 검사를 통해결석의 위치와 크기 및 요로폐색 정도를 확인합니다.최근 의료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체외 충격파 쇄석술과 내시경적 결석제거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체외충격파쇄석술은 결석이 있는 위치의 몸 밖에서 높은에너지충격파를 발생시켜 걸석을 작게 분쇄한 뒤소변과 함께 배출되게 하는 치료법입니다.이 방법은 요로결석 치료에서 매우 효과적이며마취와 입원이 거의 없습니다.내시경적 결석제거술은 돌이 엑스레이 상에 보이지 않을 때,또는 너무 크거나 단단해 체외 충격파 쇄석술로 어찌할 수 없을 경우내시경을 통해 결석을 직접 분쇄하고 제거하는 방법입니다.피부의 절개 없이 요도와 방광을 통해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로결석 치료 후 관리요로결석은 치료 후 6년 이내에 60~70% 정도 재발할 수 있으므로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우선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하루 2L 정도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환자분들에게서 '맥주가 요로 결석에 도움이 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데,맥주를 마시는 것은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소변의 양을 많게 만들어 줍니다.하지만알코올을 섭취하고 난 후에는 탈수현상으로 소변의 양이 더 줄어들어역효과가 나타나게 되므로 섭취가 바람직하지 않으며물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요로결석의 자연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요로결석 자가진단자가진단 중 한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합니다.요로결석을 방치할 경우, 돌이 계속 커져 요로폐색(막힘)과2차적 염증으로 신장 기능의 저하를 시킬 수 있으니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옆구리 통증 : 진통제로도 진정시키기 어려운 통증이 허리 부근에 발생하며,맹장염으로 착각할 만큼 흡사한 증상 발생-혈뇨 :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소변에 붉은색이 섞여 있음-배뇨증상 :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잔뇨감이 있음-소화기증상 : 원활한 소화가 어렵고 구역질 및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남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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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을 활용해 환자를 지키는 스마트병원
AI기술을 활용해 환자를 지키는 스마트병원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 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인천사랑병원이 환자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더욱 정밀한 진단을 제공하는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기위해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심전도 검사 AI 분석 솔루션,안저 영상 진단 보조 AI솔루션 3가지 핵심 AI 솔루션을 도입해운영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인천사랑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3가지 핵심 AI 솔루션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은 환자로부터 얻어지는생체신호 6종과 혈액검사 11종,의식 상태 점수 등 종합 임상데이터를 활용하여일반 병동에서 급성 중증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심정지), 패혈증 및심정지 발생 위험도와중환자실에서의 급성 상태악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의료진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보조하여 생존율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인천사랑병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의 시기적절한 치료와 업무 수행을 지원,의료자원을 배분해 임상 현장의 효율성을 높여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 AI 분석 솔루션심전도 검사 AI 분석 솔루션은 표준 심전도를 바탕으로심장의 위험상태와 질환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입니다.응급 상황에서도 심전도 이미지 만으로 수 초내에 분석결과가 확인가능하며심장리듬 11가지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24시간 내 쇼크, 호흡곤란, 심정지 중증도를 제공하고급성 관상동맥 증후근, 심근경색, 심근손상, 심장 기능 이상 등의위험도를 제공합니다.인천사랑병원은 심전도 검사 AI 분석 솔루션을 통해 보이지 않는심장의 신호를 세밀하게 체크하여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심혈관 질환 징후를 미연에 파악, 환자의 안전을 지켜내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저 영상 진단 보조 AI 솔루션안저(눈의 가장 안쪽 바닥 부분) 영상 진단 보조 AI 솔루션는안구 뒷면의 신경 조직인 '안저'를 촬영한 후AI가 판독을 도와주는 시스템으로망막, 포도막, 녹내장 및 녹내장 의증,시신경 질환 등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망막 질환 진단에필수적인 소견을 표시하여 의사의 안질환 진단을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12가지 주요 이상 소견을 탐지할 수 있고소견이 관찰되는 위치를 제공,의료진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진단을 보조합니다.이 안저 영상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통해 인천사랑병원은중증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환자 상태를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환자 진료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은 첨단 AI 기술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환자가 가장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포스팅 이미지는 AI를 이용해 생성되었습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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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캄캄하고 잦은 어지럼증, 혈관 통로가 막히는 경동맥협착?
눈앞이 캄캄하고 잦은 어지럼증, 혈관 통로가 막히는 경동맥협착?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 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잦은 어지럼증과 일시적 마비가 나타나는 경우최대한 빨리 근처의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경동맥협착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느 날 갑자기 일어서는데 눈앞이 캄캄해지거나한쪽 눈의 시력이 일시적으로 흐려져 당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또는 극심한 어지럼증이 반복되고, 한쪽 팔다리에 원인 모를힘 빠짐 현상이나 저림 증상을 겪으셨나요?단순한 과로나 수면 부족, 빈혈 때문이라 생각하고 이 찰나의 경고를 가볍게 무시한다면 머지 않아 머리로 가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차단되어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뇌세포 손상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무서운 혈류 부족 현상을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배후이자,생명의 중추인 머리로 가는 혈액의 생명줄을 서서히 조이는 것이바로'경동맥 협착'입니다.오늘은 경동맥협착의 의미와 발생 원인, 시술법,예방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경동맥협착이란?우리의 목 양쪽을 손으로 만져보면 심장 박동에 맞춰강하게 펄떡이는 굵은 혈관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것이 바로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피의 약 80%를머리로 올려보내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메인 도로인 '경동맥'입니다.경동맥협착이란 오래된 수도관 내부에 녹이 슬고 찌꺼기가 엉겨 붙듯이 경동맥 혈관 벽 내부에 노폐물이 두껍게 쌓이면서 혈관 통로가점점 좁아지고 탄력을 잃어 딱딱하게 굳어지는무서운 진행성 질환을 말합니다.혈관이 좁아지면 위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져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며만성적인 어지럼증이나 두통, 잦은 실신,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위험이 있는데 혈관 벽에 위태롭게 들러붙어 있던 불안정한 기름 찌꺼기나 핏덩어리(혈전)가 강한 혈류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툭 떨어져 나가는 순간, 이 찌꺼기가 피를 타고머릿속 미세한 혈관으로 쑥 올라가 버립니다.이 핏덩어리가 머릿속의 주요 미세 혈관을 꽉 틀어막아피의 흐름을 차단하게되면산소 공급이 중단되어세포가 순식간에 괴사하기 시작하며영구적인 반신 마비나 언어장애, 시력상실 등생명을 앗아가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내 목 혈관에 왜? 경동맥협착의 원인그렇다면 생명줄과도 같은 경동맥에 왜 이토록치명적인 찌꺼기가 쌓이게 되는 걸까요?경동맥협착을 유발하는 가장 절대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바로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동맥경화증'입니다.이 무서운 동맥경화를 가속화하는 주범들은 현대인들의잘못된 생활 습관 속에 아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첫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 혈압이 높으면 혈관 벽이 강한 압력에 의해 미세하게 찢어지고 상처를 입게 됩니다.혈당이 높아 끈적해진 피와 고지혈증으로 인해 넘쳐나는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상처 난 혈관 벽 틈새에 파고들어 딱딱한 혹을 만들어 혈관을 막습니다.둘째, 흡연 - 담배 연기 속 수천 가지의 독성 화학물질은 폐뿐만 아니라혈액에 깊이 녹아들어 전신의 혈관 내피세포를 무참히 파괴합니다.흡연은 혈관을 강하게 수축시킬 뿐만 아니라 핏덩어리인 혈전이훨씬 더 쉽게 뭉치게 만들어 심각한 혈관 차단 위험을비흡연자 대비 무려 3~4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시킵니다.셋째, 노화와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 나이가 들면서 혈관도 피부처럼자연스럽게 탄력을 잃고 뻣뻣해지며 노화합니다.여기에 더해 동물성 포화지방이나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단,만성적인 고도 비만은 혈액 내 염증 물질을 급격히 늘려동맥경화의 진행 속도를 가속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합니다.■ ​​경동맥협착증 치료법경동맥협착증의 치료는 초음파 검사와 정밀 뇌혈관 조영술을 통해확인된 혈관의 협착(막힘) 정도와 신경학적 이상 증상 유무에 따라 결정됩니다.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전신 마취나 목을 크게 절개하는외과적 수술 대신, 사타구니 혈관을 통한 상처 없는비절개 중재 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경동맥 풍선확장술 - 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을 통해 아주 얇고 유연한 관(카테터)을목의 경동맥이 좁아진 부위까지 섬세하게 밀어 넣고 혈관이 좁아진 부위에카테터 끝에 달린 얇은 특수 풍선을 정확히 위치시킨 뒤밖에서 강한 압력을 가해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혈관 벽을물리적으로 넓게 펴서 혈류를 즉각적으로 회복시킵니다.보통 스텐트 삽입 전 공간 확보를 위해 시행됩니다.△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 협착 정도가 70% 이상으로 심하거나혈류 감소로 인한 증상이 이미 발생한 고위험 환자에게 풍선확장술과 함께주로 시행하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풍선으로 넓혀놓은 혈관이 다시 좁아지거나 무너지지 않도록스프링 모양의 특수 금속 그물망(스텐트)을 혈관 벽에 영구적으로 장착하여든든한 지지대를 세워주는 시술입니다.흉터가 거의 없어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경동맥협착증 시술 후 주의사항스텐트 삽입술을 통해 좁아진 경동맥을 넓혔다고 해서동맥경화가 완전히 완치된 것은 아닙니다.시술 후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스텐트 내부에 다시기름떄가 붙어 혈관이 막히는 끔찍한 재협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주의사항을 받느시 명심해야 합니다.첫째, 처방받은 항혈소판제(혈전 용해제) 복용 임의 중단 금지- 혈관 속에 들어간 금속 스텐트는 우리 몸 입장에서 보면생전 처음 보는 외부 이물질이므로 삽입 직후에는 핏덩어리(혈전)가 엉겨 붙으려는 성질이 평소보다 매우 강해집니다.이를 막기위해 주치의가 처방한 항혈전제 약물을 매일 정해진 시간에빠짐없이 복용해야 하며, 치과 발치 등을 이유로 환자 임의로약을 끊으면 혈관이 급격히 막혀 치명적인 응급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둘째, 철저한 식습관 관리와 절대 금연- 기름진 육류의 비계, 버터, 튀김 등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넓혀 놓은 혈관 벽에 찌꺼기를 다시 무서운 속도로 쌓이게 합니다.등푸른생선, 견과류, 신선한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고주 3회 이상 땀이 날 정도의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십시오.아울로 단 한개비의 담배도 용납되지 않는 완전한 금연은절대적인 필수 조거입니다.셋째, 기저질환(고혈압, 당뇨) 관리 및 정기적인 경동맥 초음파 검사- 혈압과 혈당 수치가 널뛰지 않도록 매일 철저하게 약을 복용하고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주치의의 안내에 따라6개월 ~ 1년 주기로 경동맥 초음파 추적 검사를 받아삽입된 스텐트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반대쪽 경동맥에새로운 협착이 진행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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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으로 착각하기 쉬운 위암
소화불량으로 착각하기 쉬운 위암

초기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한 위암,위암은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혹시 평소 밥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끝이 콕콕 찌르듯아픈 증상을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맵고 짠 음식이나 과식으로 인해흔하게 겪는 단순 위염이나 소화불량쯤으로 치부하고약국에서 소화제만 사 먹으면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익숙하고 가벼운 위장 증상들이 사실은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치명적인 질환인 '위암'이 조용히 보내고 있는무서운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병률 최상위권에 속하는 국가입니다.특히 위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초기에 뚜렷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환자가 스스로 뚜렷한 이상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이미 암세포가 위벽을 뚫고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걷잡을 수 없이퍼진 말기인 경우가 많습니다.오늘은 '위암'의 초기 증상부터 발생 원인, 진행 단계별 맞춤 치료 방법,그리고 예방 필수 수칙까지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내시경으로 진단 및 예방이 가능한 위암위암은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내시경만으로 간단히 떼어낼 수 있고,복부를 열어 위 전체를 절제하는 고난도 외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조기 암세포의 씨앗을 초기에 단번에 발견하는 '정밀 내시경 진단 역량'과 진단 즉시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치료 내시경 시술 역량'이 완벽하게 갖춰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인천사랑병원 소화기내과는 전문의가 내시경을 직접 시행하며우수내시경실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하며 내시경 검사 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위암 초기 증상위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약 80% 이상의 환자가 아무런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일상적인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궤양과 구분이 어려워진통제나 소화제로 버티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래의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를 찾아정밀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 소화불량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위가 꽉 찬 것처럼 윗배가 더부룩하고 조기 포만감이 느껴집니다.일반적인 가벼운 소화불량은 며칠 위장약을 먹으면 낫지만,위암 덩어리로 인한 소화불량은 갈수록 횟수가 잦아지고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명치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과 속 쓰림가슴 정중앙 아래쪽인 명치 부위가 타는 듯이 쓰리거나콕콕 쑤시는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합니다.일반적인 위궤양 증상과 매우 흡사하여 방치하기 쉽지만암세포가 위 점막을 깊게 파고들며궤양과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급격한 체중 감소와 전신 무기력증의도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최근 6개월 이내에 평소 체중의 5% 이상이 눈에 띄게 쭉쭉 빠진다면매우 위험한 적색경보입니다.뱃속의 암세포가 정상 세포가 쓸 영양분을 모두 빼앗아가심한 식욕 부진과 만성 피로가 동반됩니다.▲ 음식을 삼키기 힘든 연하 곤란과 잦은 구토위장 내부에 자리 잡은 암 덩어리가 점점 커지면서위장 입구나 출구를 꽉 막아버리게 됩니다.이로 인해 음식을 삼킬 때 가슴에 걸린 듯한 답답함이 느껴지거나,먹은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악취와 함꼐 왈칵 토해내게 됩니다.▲ 짜장면 색깔의 새까만 흑색변과 심한 어지러움(빈혈)위 점막의 암 덩어리에서 지속적인 미세 출혈이 발생하면 그 피가 장을 통과하며위산과 섞여 마치 짜장면 소스나 타르처럼 아주 끈적하고 새까만 흑색변으로 변합니다.만성 출혈로 인해 피가 부족해져 앉았다 일어날 때눈앞이 캄캄해지는 심한 어지러움과 빈혈을 겪게 됩니다.■ 위암을 유발하는 원인위암은 어느 날 갑자기 단 하나의 이유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유전적인 요인과 오랜 기간 누적된 잘못된 식습관,그리고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점막 세포의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감염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한 세균입니다.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철썩 달라붙어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위암 발생 위험을 정상인 대비 3~6배 이상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가장 강력한 발암 인자입니다.▲ 소금에 푹 절이고 불에 직접 탄 음식을 즐기는 한국형 식습관염분이 과다하게 들어간 젓갈, 찌개, 장아찌류는 위 점막을날카롭게 자극하여 헐게 만듭니다.또한 고기나 생선을 직화로 구울 때 검게 탄 부위에서는'벤조피렌'이라는 치명적인 발암 화학물질이 다량 생성되어위 점막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합니다.▲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방치위염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반복되어 위 점막이 종잇장처럼 얇아진'만성 위축성 위염'과 위액 분비샘이 없어지고 장 점막처럼 변형된'장상피화생'은 위암 발생률이 높습니다.이를 내시경 추적 관찰 없이 방치하면 암 발생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치솟게 됩니다.▲흡연 및 잦은 과음담배 연기 속 수천 가지의 독성 발암 물질은 침에 녹아 그대로 식도를 타고위장으로 흘러 들어가 점막을 파괴합니다.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무려 3배가량 높으며,독한 알코올 역시 위 점막의 튼튼한 방어막을 순식간에 무너뜨립니다.■ 한눈에 보는 위암 치료위암의 치료는 위 내시경을 통해 얼마나 조기에 발견하느냐에 따라수술 범위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완치율이 급격히 높아집니다.암세포가 파고든 깊이와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아래와 같은 맞춤형 치료가 적용됩니다.▲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 위암 세포가 점막층 표면에만 아주 얕게 머물러 있고림프절 전이가 없는 '극초기 조기 위암'단계에 시행하는 흉터 없는 시술입니다.배를 가르는 수술 없이 수면 내시경을 통해 암 조직만 포를 뜨듯이얇고 정교하게 떼어냅니다. 위장을 100% 보존하여 회복이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외과적 복강경 위절제 수술 - 내시경으로 떼어내기엔 암세포가 점막 아래로깊게 침투했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1기 중후반~3기 환자에게주로 시행하는 외과 표준 수술입니다.배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만 뚫어 정밀 카메라와 미세 기구를 넣고,위장의 일부나 전체 및 주변 림프절을 잘라냅니다.개복 수술보다 흉터와 통증이 현저히 적고, 회복 기간이 빠릅니다.▲ 외과적 개복 위 절제 수술 - 위암이 장기 주변이나 굵은 혈관 가까이심하게 퍼져 있는 심각한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외과 수술입니다.복부를 절개하여 위장과 함께 암세포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는주변 림프절들을 수술 시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가장 광범위하고 철저하게 걷어냅니다.▲ 항암 화학요법 - 위암 2기, 3기 환자의 경우 외과 수술 후 눈에 보이지 않게미세하게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완전히 사멸시켜 재발을 막기 위해보조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합니다.암이 타 장기로 원격 전이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4기 말기 환자는종양 크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여 생존 기간을연장할 목적으로 표적 치료제 등을 적극 투여합니다.■ 위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예방 필수 생활 수칙위암은 지속적인 관리와 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반복했던 나쁜 식습관을 건강하게 교정하고,소화기내과의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꼼꼼히 챙겨 받는 것만으로도발병 위험을 크게 낮추고 슬기롭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40세 이상이라면 아무 증상이 없어도 2년마다 정기적으로 위 내시경위내시경은 위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핵심 수칙입니다.조기 위암은 초기 통증이 거의 없으므로 아파서 병원에 가면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주기적으로 검사만 잘 받아도 암을 극 초기에 발견하여개복 수술 없이 내시경 시술만으로도 긍정적인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치료내시경 검사 중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발견되엇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 처방에 따라약을 1~2주간 꾸준히 항생제를 복용하여 제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이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향후 위암 발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싱겁게 먹는 습관과 신선한 항산화 채소를 듬뿍 섭취찌개 국물은 건더기 위주로 먹고 젓갈류 섭취를 줄여나트륨을 대폭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고기를 구워 먹을 때 까맣게 탄 부분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고 가위로 잘라내야 하며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신선한 채소를매일 식단에 올려 위 점막을 튼튼하게 보호하시길 권장합니다.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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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허리 통증 비수술 치료 척추신경차단술
극심한 허리 통증 비수술 치료 척추신경차단술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찌릿하게 허리에 통증이 일어난 적 있으신가요?혹은 조금만 걸어도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당기고 저린 증상 때문에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본적은 없으신가요?많은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느끼면 혹시 디스크가 터진건 아닌지,큰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두려움에 쌓이게 됩니다.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질환 초기나 중기에 조기 진단하여적절한 비수술적 보존 치료를 선행한다면, 통증을 최대한 줄여서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전신 마취나 피부 절개 없이도 척추 통증을 줄여주는'척추 신경차단술'에 대해 알아보고자합니다.■ 비수술 우선, 척추신경차단술척추와 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 기둥이자 수많은 미세 신경 다발이거미줄처럼 지나가는 매우 복잡하고 섬세한 구조물입니다.따라서 척추 질환을 치료할 때는 섣부른 수술 결정보다는환자의 통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신체에 가장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선택해야합니다.인천사랑병원 척추관절센터는 무분별한 수술 보다는 안전하고 정확한'비수술 우선주의'를 원칙으로 시행하며의료진 척추관절 전문의 6인이 환자의 증상 및 상황에 맞추어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척추신경차단술은 다소 이름때문에 신경을 마비시키는 수술로 오해하고지레 겁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척추신경차단술은 물리적으로 신경을 절단하거나훼손하는 시술이 아니며 통증 신호의 전달 경로를'일시적으로 잠재워준다'는 치료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우리의 척추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있는데이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노화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그 주변을 지나는 척추 신경을 강하게 압박하게 됩니다.신경이 짓눌리면 심각한 염증과 붓기가 발생하고, 이것이 극심한 허리 통증과 다리가 찢어질 듯이 저린방사통의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척추신경차단술은 이렇게 눌리고 부어올라 있는 신경 병변 주변에특수한 바늘을 삽입하여 치료하는 비수술 주사 시술입니다.강력한 소염 작용을 하는 항염증 치료 약물과 국소 마취제,그리고 신경 유착을 풀어주는 효소제를 혼합하여 정확한 위치에직접 주입하게 됩니다.약물이 투여되면 신경 주위를 단단히 둘러싸고 있던 지독한 염증 물질들이 내려가고붓기가 가라 앉으면서 짓눌려 있던 신경의 압박이 풀려통증 완화 효과를 경험하게 됩니다.X-ray가 투과되는 실시간 투시 영상 장비를 통해약물이 퍼지는 경로를 전문의가 모니터로 직접 확인하며 시술하므로,주변의 정상 혈관이나 타 신경 손상 위험이 극히 적은 치료법입니다.​■​척추신경차단술 시술 대상척추 수술을 고려하기 전 단계의 거의 모든 척추 통증 환자에게일차적으로 가장 먼저 적용해 볼 수 있는 비수술 표준 치료법입니다.1.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환자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튀어나온 디스크 수핵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 뿌리를 자극하여염증을 일으킨 경우입니다.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 발끝까지 전기가 통하듯찌릿하고 당기는 방사통이 있는 분들에게 염증을 신속히 씻어내어 효과를 나타닙니다.2.척추관 협착증 환자 - 노화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터널인 척추관이 점차 좁아진 노인성 질환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터질듯이 아프고 저려서중간에 쪼그려 앉아 쉬어야마 하는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시술입니다.좁아진 신경 통로의 부종을 빼주어 보행 거리를 늘려줍니다.3.급성 척추 염좌 및 만성 요통 환자 -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허리를 심하게 삐끗하여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꼼짝 못하고 누워만 계신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혹은 명확한 원인을 찾기 힘든 만성적인 요통으로 장기간 고생하시는 분들의고통스러운 통증 사이클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척추신경차단술 핵심 특장점△ 시술 시간 및 당일 일상 복귀 : 시술 자체에 걸리는 시간은 환자의 척추 상태에 따라5~10분 내외로 매우 짧게 마무리됩니다. 전신 마취가 아닌 피부 표면 국소 마취로 진행되며 절개 없이 얇은 바늘만 사용하므로, 시술 후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하면당일 즉시 일상생활 및 가벼운 업무 복귀가 가능합니다.△안전한 기저 질환자 및 고령자 시술 : 전신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이나마취 합병증의 위험성이 없기 떄문에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도무리 없이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체력이 약한 80대 이상의 초고령 어르신들에게도 안전하며,큰 수술에 대한 공포감이 큰 환자분들에게 최적의 통증 관리 대안이 됩니다.△실시간 영상 장비를 통한 정밀 원인 치료 : 단순히 진통제로 통증을 임시방편으로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특수 영상 장치(C-arm)를 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정확한 신경 가지를 찾아냅니다. 신경 주위의 부종과 근본적인 염증을 씻어내고 가라앉히는 직관적인 원인 치료이므로 치료 효과가 빠르고 확실합니다.△진단과 치료의 동시 수행 효과 : 의심되는 특정 척추 신경 마디에 약물을 주입한 직후환자의 통증이 얼마나 즉각적으로 감소하는지를 묻고 확인합니다.이를 통해 수많은 신경 줄기 중 정확히 어느 마디의 신경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원인 병변을 감별해 내는 진단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척추신경차단술 후 관리 방법시술 직후 드라마틱하게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허리디스크가완벽하게 완치된 것은 아닙니다.약물로 척추 신경의 급성 염증의 불을 끄고 통증을 가라앉혀 둔 상태일 뿐,튀어나온 디스크 자체를 완전히 없앤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통증이 없는 편안한 골든타임 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척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강화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재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첫째, 시술 당일 무리한 활동 자제 및 감염 예방시술 직후에는 약물 기운이 신경을 타고 퍼져 다리에 일시적으로 힘이 풀리거나어지러움이 한 두시간 정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이는 약물이 신경에 잘 도달했다는 긍정적인 신호이므로,절대 무리해서 계단을 걷거나 자가 운전을 하지 마시고 댁에서 편안하게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당일에는 탕에 들어가는 통목욕을 절대 금하시고, 샤워는 방수 밴드를 떼고다음 날부터 하시는 것이 감염 예방에 안전합니다.둘째, 염증을 악화시키는 음주 및 흡연 절대 금지술의 알코올 성분은 혈관을 비정상적으로 확장시켜 약물이 작용해야 할 시술 부위에역으로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 역시 척추 디스크로 향하는미세 혈관을 수축시켜 산소 공급을 막고 염증을 더욱 악화시킵니다.시술 후 최소 1~2주 동안은 염증이 온전히 가라앉을 수 있도록철저한 금주와 금연을 반드시 실천하셔야 합니다.셋째, 바른 자세 유지 및 척추 코어 근육 강화 운동가장 중요한 예방 관리법으로 의자에 앉을 때는 항상 엉덩이를 등받이 깊숙이 넣고허리를 꼿꼿하게 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약효과 유지되어통증이 덜할 때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아쿠아로빅 등 무리가 가지 않는유산소 운동을 반드시 시작해야 합니다.허리를 받쳐주는 복부와 코어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해야만디스크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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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로인줄 알았는데, 갑상선 질환?
만성 피로인줄 알았는데, 갑상선 질환?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이유 없는 피로감과 체중 변화, 혹시 갑상선 문제일까요?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의 주요 증상부터원인, 경고 신호까지 공유드립니다.■ 갑상선 질환의 주요 증상갑상선 질환은 크게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항진증'과부족해지는 '저하증'으로 나뉘며, 증상이 정반대로 나타납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 식욕이 왕성함에도 체중이 감소합니다.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이 발생하며 더위를 참기 힘들어지고땀 분비가 증가합니다. 만성적인 피로감과 불안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 식사량이 줄어도 체중이 증가합니다.추위를 심하게 타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모발이 거칠어집니다.극심한 무기력증, 피로감, 변비,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혹) : 목 앞쪽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크기가 커질 경우 쉰 목소리가 나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연하 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원인갑상선 질환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자가면역 질환 : 체내 면역 세포가 자신의 갑상선을외부 물질로 오인해 공격하는 현상입니다.그레이브스병(항진증 유발)과 하시모토 갑상선염(저하증 유발)이대표적입니다.▲ 요오드 섭취 불균형 : 갑상선 호르몬의 주원료인 요오드가 과도하게결핍되거나 반대로 너무 과잉 섭취될 경우 갑상선 기능 이상을 초래합니다.▲ 유전적 요인 : 가족 중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발병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스트레스 및 환경적 요인 : 극심한 스트레스, 감염, 약물 부작용,방사선 노출 등은 갑상선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견과류(브라질너트, 호두)셀레늄 :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갑상선 세포 보호 및 호르몬 합성 촉진해조류(미역, 다시마, 김)요오드 : 갑상선 호르몬의 필수 원료(단, 한국인은 평소 섭취량이 많아 과다 섭취 주의)살코기 및 어류(소고기, 연어, 굴)아연 및 오메가3 : 면역 체계 정상화 및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기여채소 및 과일(토마토, 블루베리, 당근)항산화 비타민 :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염증 완화 및 갑상선 건강 유지■ 갑상선 질환 예방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 :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초기 질환이나결절을 발견하기 위해 1~2년에 한번 씩 갑상선 초음파 및혈액(호르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잡힌 식단 유지 : 특정 음식에 편중되지 않고 필수 영양소가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합니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을 통한요오드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자가면역 질환의촉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 가벼운 운동,취미 생활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해야 합니다.▲ 금연 및 절주 : 흡연은 갑상선 질환, 특히 갑상선 안병증의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Q. 목에 혹(결절)이 만져지면 무조건 갑상선 암인가요?A. 아닙니다.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의 약 90%는생명에 지장이 없는 양성 종양입니다.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암) 여부를 정확히 판별하게 됩니다.Q. 해조류가 갑상선에 좋다고 하는데 매일 섭취해도 되나요?A. 한국의 전통적인 식단에는 이미 충분한 양의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해조류를 과도하게 농축해서 먹거나환, 즙의 형태로 과량 섭취할 경우, 오히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상적인 반찬 수준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Q. 갑상선 호르몬 약은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A. 질환의 원인과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시적인 갑상선염으로 인한 증상이라면 기능이 회복된 후 약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했거나 자가면역 질환으로갑상선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에는 호르몬 수치 유지를 위해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개념이므로부작용에 대한 큰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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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다 발견한 혹, 혹시 탈장?
샤워하다 발견한 혹, 혹시 탈장?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신체 장기가 제자리를 벗어나 벽의 틈으로 빠져나오는구조적인 결함인 탈장은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자연 치유가 어려운 질환인 만큼 증상 초기에적절한 수술적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인천사랑병원 외과는 전문성과 숙련도로 인정받은임상경력 20년 이상의 전문의 5명이진료 및 수술,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충수돌기(맹장)절제술,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등을복강경으로 진행, 2025년 기준복강경 수술13,000례 이상을 시행해 수술의 안정성까지 입증했습니다.■ 복막이라는 주머니에 쌓인 장기우리 몸의 장기는 '복막'이라는 주머니에 싸여 근육과 근막(복벽) 안에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이 복벽에 구멍이 생기거나 약해진 틈을 타장기가 밖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이를 탈장(Hernia)이라고 부릅니다.오늘은 탈장의 원인부터 증상, 그리고복강경 수술의 장점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인천사랑병원 외과탈장은 단순한 외과 질환처럼 보일 수 있지만,재발률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환자 개개인의 근육 상태와 탈장 부위의 특성을 고려한맞춤형 치료가 필수적입니다.인천사랑병원은 미추홀구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를운영하며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합니다.또한 4회 연속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 질과환자 안전을 입정받았습니다.인천사랑병원 외과는 단순 탈장부터 복합적인 병증이동반된 케이스까지 정밀하고 포괄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탈장은 단순한 외과 질환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재발률을 낮추고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근육 상태와탈장 부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필수적입니다.인천사랑병원 외과는 최첨단 고해상도 복강경 장비를 도입하여정밀한 진단과 수술을 시행하며, 환자분들이 수술 후 빠르게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탈장 주요 증상탈장은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거나 증상이 미미해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구멍이 커지고 장기가 끼어버리는 '감돈'상태가 되면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부풀어 오름 : 서있거나 기침을 할 때, 혹은 무거운 물건을 들 때사타구니나 배꼽 주변이 볼록하게 튀어나옵니다.▲ 사라지는 혹 : 누워 있으면 튀어나온 부위가 다시 들어가거나손으로 밀어 넣었을 때 쉽게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묵직한 불쾌감 : 탈장 부위 근처에서 뻐근하거나묵직한 통증이 느껴지며, 장시간 서 있을 때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소화 불량 : 드물게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복부 팽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급성 통증(응급) : 만약 튀어나온 부위가 딱딱해지고 손으로 눌러도들어가지 않으며 극심한 통증과 구토가 동반된다면,장 괴사가 진행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탈장 발생 원인탈장은 특정 연령층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선천적 요인 - 태아 시기에 장기가 내려온 통로가 태어난 후제대로 닫히지 않아 그 틈으로 장기가 빠져나오는 경우입니다.이는 주로 소아 탈장에서 많이 나타납니다.2. 후천적 요인(복압 증가) - 나이가 들면서 복벽의 근육이 약해지거나,지속적으로 복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이 반복될 때 발생합니다.▲ 노화 :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고 근막이 얇아짐▲ 만성 기침 : 천식이나 흡연으로 인한 잦은 기침이 복벽에 무리를 줌▲ 변비 및 배뇨 장애 : 화장실에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 격렬한 운동 및 노동 :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작업군이나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 임신 및 비만 : 복부 면적이 넓어지고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짐■ 탈장의 주요 증상과 진단 방법서혜부 탈장(사타구니)원인 : 서혜관의 구조적 취약성 및 노화특징 : 서 있거나 힘줄 때 사타구니 돌출진단 : 전문의 촉진 및 초음파 검사 권장제대 탈장(배꼽)원인 : 배꼽 주위 복벽의 미폐쇄 또는 약화특징 : 배꼽 부위가 툭 튀어나와 보임관리 : 성인의 경우 수술적 교정 필요반혼 탈장(수술 흉터)원인 : 이전 수술 부위의 근육층 치유 불량특징 : 절개 흉터를 따라 피부가 불룩해짐관리 : 인공망을 이용한 보강 수술 고려■ 탈장의 치료법과 수술 방법탈장은 약물로 완치될 수 없는 질환입니다.벌어진 복벽의 구멍은 물리적으로 막아주어야만 해결됩니다.과거에는 피부를 크게 절개하는 개복 수술을 주로 했지만,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인천사랑병원은 개복 수술보다 복강경 수술을 지향합니다.특히 전문성과 숙련도로 인정받은 5명의 베테랑 외과 전문의가직접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13,000례 이상의풍부한 복강경 수술 실적을 통해 입증된 노하우로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를 시행합니다.수술 방식은 배꼽과 복부 주변에 3개의 작은 절개를 통해고해상도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하여 진행됩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및 관리법성공적인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사후 관리로,인공망이 주변 조직과 잘 융합될 때까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수술 후 2~3일 뒤부터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나,수술 부위를 강하게 문지르면 안됩니다.걷기 같은 가벼운 일상 활동은 가능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복근 운동은 최소 4주 이상 피해야 합니다.변비가 생기면 복압이 올라가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기침이 날 때는 배를 손이나 쿠션으로 지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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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진료도 역시 인천사랑병원
안과 진료도 역시 인천사랑병원

인천사랑병원이 지역 내 꾸준히 증가하는 안과 진료 수요에 부응하고진료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4월 13일(월)부터 안과 진료를 시작합니다.안과 개설은 환자들에게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병원 진료 역량 강화의 일환이며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노광국 안과를 운영했던노광국 과장을 영입, 인천사랑병원에서 안과 진료를 시작합니다.안과는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 '원스톱 정밀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중증 안질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며종합병원 기준의 엄격한 감염관리 시스템이 적용된안과 전용 수술실을 갖추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무엇보다 종합병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 체계가이번 안과 신설의 가장 큰 강점이며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중증 안질환은전신 만성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에 인천사랑병원 안과는 진단 초기 단계부터 내분비내과 등관련 진료과와 의료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해 기저질환을 동반한고령 환자라도각 과의 전문의들이 전신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수술 위험도는 낮추고 치료 효과는 높이는안전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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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거부하다가 골든타임 놓치는 허리디스크 환자들
수술 거부하다가 골든타임 놓치는 허리디스크 환자들

"선생님 저 수술은 절대 안합니다. 주변에서 허리에 칼 대고심(나사못) 박으면 평생 고생한다고절대 하지 말라더라고요. 그냥 주사 놔주세요"진료실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며 들어온 50대 환자 분이내뱉은 첫마디입니다.정밀 검사 결과, 거대한 디스크가 터져 나와신경을 꽉 누르고 있었고 이미 발목을 위로 들어 올리지 못하는'풋 드랍' 형태의 운동 신경 마비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습니다.신경이 죽어가고 있다는 명백한 응급 신호였지만,환자는 과거 지인들의 실패한 수술 경험담에 갇혀완강히 수술을 거부했습니다.필사적으로 수술이 필요함을 설명하였으나,끝내 거부하고 며칠 뒤 대소변 감각까지 둔해지고 나서응급실을 통해 수술대에 올랐지만, 이미 손상된 신경이완벽히 회복되기까지는 뼈를 깎는 재활의 시간이 필요했고,나에게도 환자에게도 고통스러운 시간 들이었습니다.척추를 보는 의사로서 가장 안타깝고 속이 타들어가는 순간입니다.■ 무분별한 수술이 낳은 '야만의 시대',트라우마의 그림자 허리디스크환자들이 이토록 허리 수술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과거 척추 치료의 이른바 '야만의 시대'가 남긴 짙은 그림자 떄문입니다.불과 십 수년 전만해도 디스크가 조금만 튀어나와도등을 크게 째고, 근육을 벌린 뒤, 척추뼈에 굵은 나사못(심)을 박아고정하는 무리하고광범위한 수술이 관행처럼 이루어지던 때가 있었습니다.수술 후 회복은 더뎠고, 정상적인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어만성 요통에 시달리는 이른바 '수술 후 실패 증후군' 환자들이 양산됐고이를 치료하기 위해 심을 연장하였던 환자들의 수가 적지 않았습니다.그때 고통 받았던 환자들의 인식과 흉흉한 소문이 지금까지 퍼져정작 꼭 수술이 절실한 환자들조차 공포에 짓눌려치료를 기피하는 비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환자의 80%는 보존적 치료로 호전,10%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허리디스크물론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절대 다수를 수술 없이 낫습니다.튀어나온 수핵을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이물질로 인식해스스로 갉아먹고 흡수할 때까지, 6~12주간 약물 치료와신경차단술(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 신경 성형술 등으로통증을 조절하며 버티는 것이 현대 척추 치료의 대원칙입니다.하지만 결코 간과해선 안 될 사실은, 전체 디스크 환자의 10% 내외는'반드시, 그리고 신속하게'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만영구적인 장애를 막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이를 '절대적 수술 적응증'이라 부르며다음 세 가지 상황이 대표적입니다.- 대소변 장애 및 감각 마비(마미증후군):터진 디스크가 신경 다발을 짓눌러 회음부 감각이 둔해지고 대소변에 새거나 조절되지 않는 응급 상황입니다.24~48시간 내에 신경 압박을 풀어주지 않으면평생 기저귀를 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진행하는 운동 신경 마비 :앞선 환자 사례처럼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빠져걸음걸이가 무너지는 경우입니다.신경이 괴사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이 붕괴될 정도의 극심한 통증 :마약성 진통제나 강력한 주사 치료에도 통증이 전혀 조절되지 않아밤잠을 설치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무의미하게 버티는 것은 병을 키울 뿐입니다.■ 진화한 척추 의학: 나사못 없이 터진허리디스크만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과거의 트라우마로 수술을 미루기엔 현대 척추 수술의 발전은 눈부십니다.무리하게 등을 째고 뼈를 깎아내던 시대를 지나이제 그 중심에는 '척추 내시경 수술'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최근 환자들 사이에서도 많이 알려져서 구멍을 하나 뚫느냐(단일공), 두 개 뚫느냐(양방향)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나,이는 사실 내시경 수술의 본질이 아닙니다. 내시경 수술의 진짜 가치는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구조물인'후관절(Facet Joint)'과 정상적인 등 근육의 손상을 극도로제한하는 '최소 침습 여부'에 있습니다.현미경으로 보든 내시경으로 보든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을 찾아제거한다는 수술 자체의 목적과 기본 원리는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그저 더 발전된 장비로 병변을 수십 배 확대해 보며정상 조직을 보존한 채 '원인 제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근육 손상과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다음 날이면 보조기를 차고스스로 걸을 수 있으며 입원 기간도 2~3일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를 믿고, 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할 때성공적인 치료 후에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섬유륜이 완전히 아물기까지는 4~6주의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특히 급성기나 시술 직후 유튜브에서 본 '허리에 좋은 운동'을 한다고무턱대고 무리한 운동을 따라 하거나 허리를 굽히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아물어 가는 디스크를 다시 강하게 찢어버리는최악의 행동임을 명심해야 합니다.허리디스크 치료의 핵심은 '버틸 때'와 '수술해야 할 때'를정확히 구별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공포에 사로잡혀 무작정 수술을 피하다가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더이상 없기를 바랍니다.다리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등 내 몸이 보내는위험 신호가 느껴진다면, 지체 없이 척추 전문의를 찾아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척추신경외과 정도균 과장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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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에 혹이 만져질 때, 바로 수술해야 될까?
유방에 혹이 만져질 때, 바로 수술해야 될까?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유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혹은 암이 아니지만갑자기 유방에 혹시 만져질 경우 암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혹과 암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유방 종양이란유방의 혹은 지방 조직 내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멍울을 말하며크기, 경도, 이동성, 통증 여부에 따라 양성인지 악성인지구별하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양성의 경우 부드럽고 잘 움직이며, 생리주기에 따라 크기 변화가있을 수 있고, 피부 변화가 없고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투명 또는 흰색으로 간혹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악성의 경우 단단하고 고정되어 있으며 크기는 점점 커지고피부 함몰, 발적, 궤양이 나타날 수 있으며,피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에서 만져지는 혹,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요?유방 혹의 주요 원인은 양성인 섬유선종이 제일 원인일 때가 많으며그 외의 원인으로 낭종(물혹) 유관 확장증, 유방염, 유방 농양,지방 괴사, 유방암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초음파, 유방촬영 조직검사 어떤 순서로 하나요?보통은 검진용으로 기본적인 검사로 미세석회화 등에 대한 확인을 위해 먼저 유방촬영을 시행하고 이후 유방 초음파를 같이 시행합니다.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 결과를 토대로 필요 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양성 혹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나요?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양성이지만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반복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 그리고 조직검사 결과 상양성으로 나왔지만 악성을 배제할 수 없다거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조직을 충분히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수술로 절제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자가검진은 언제,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자가검진은 30세 이상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정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자가검진은유방이 비교적 부드럽고 통증이 덜한 시기인생리 시작 후5~10일 사이에 진행하고 폐경이 된 여성은매일 1일 이런 식으로임의로 날을 정해 검진해야 합니다.이는 정확하게 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유방 자가검사 방법1) 목욕 직 후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을 비교하며평소와 다른 유방 모양, 돌출 또는 함몰 부위가 있는지 살펴봅니다.2) 양손을 깍지 끼워 머리 위로 올리고 가슴을 편 상태로 관찰합니다.3) 양손을 옆구리에 올려 놓고 어깨와 팔을 앞으로 민 상태에서 다시 관찰합니다.4) 왼팔을 들고 오른손 검지,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왼쪽 유방을 샅샅히 만져봅니다.만질 때는 젖꼭지를 중심으로 원심을 그려가며 만지거나 안쪽부터 바깥쪽으로위아래 지그재그 식으로 일정한 형식을 해놓고 만져야 병변을 놓치지 않습니다.겨드랑이를 만지는 것도 필수적입니다.5) 부드럽게 유두를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살펴봅니다.분비물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6) 바로 누워 양쪽 유성을 동일한 방법으로 만져봅니다.어깨 뒤를 수건 등으로 받쳐주면 가슴이 펴져 작은 몽우리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맘모톰 검사가 무엇인가요?유방 맘모톰은 최소 침습적 방식의 유방 조직검사 및 치료법입니다.유방의 혹(주로 양성 종양)을 제거하거나 진단하기 위해 사용됩니다.맘모톰 시술의 적응증은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된 양성 결절의 제거,조직검사가 필요한 병변, 섬유선종, 유관확장증, 낭종 등의양성 종양 제거에 사용됩니다.맘모톰 시술의 장점은 절개 범위가 작아 거의 흉터가 남지 않으며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져 편의성이 높습니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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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은 위암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은 위암

안녕하세요.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포괄2차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입니다.모든 암이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지만,국가암검진에서도 포함될 정도로발생률이 높은 위암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암 발생률이 높은 위암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통칭하며,이는 일반적인 암과 마찬가지로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과 침윤,전이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조직학적으로는 위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기원하는 선암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위암은위선암을 지칭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위암위암의 발생빈도가 감소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최근까지전 세계적으로는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국가 통계로 볼 때 전체적으로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서는 첫 번째, 여성에서는 네 번째로흔히 발생하는 암이였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도부터시작된국가암검진사업(위내시경)의 영향으로 인하여 조기에 발견되는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현재 대부분 위암이 발견되는 환자의 50~60%가조기 위암 시기에 발견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사람이 일생 동안 위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100명 중 7~8명, 여자는 100명 중 3~4명 정도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위암위암에 대한 진단은 상부위장관 내시경이나상부위장관 조영술 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조영술보다는 위내시경 검사가 병변을 직접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더 높습니다.위암에 대한 확진은 조직검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상부위장관 조영술에서 위암이 의심되면다시 내시경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위암이 진단되면 위 내시경적 초음파, 가슴 X-ray, 복부 CT 촬영 등을 하여 주변 혹은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있는지 확인해야하고위암의 진행 정도를 평가합니다.또한 PET 검사를 통해 미세한 암세포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내시경으로 치료 가능위암으로 확진되고 여러 수술 전 검사를 통하여수술이 가능하다고 판정되면 수술을 시행하고내시경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조기 위암 중 일부)에는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위암에 대한 수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위를 모두 절제하는 위전절제술과위의 2/3만 절제하는 위부분절제술이 있습니다.어느 방법으로 수술하는지는 위암이 있는 위치에 따라 다른데위암이 위의 아래쪽 부근에 있으면 2/3만 절제해도 되지만위암이 위의 위쪽 부분에 있으면 위를 모두 절제해야 합니다.위암 수술을 잘하는 전문의 같은 경우 위의 근위부인분문 부에 있는 병변의 수술에서도 적응증이 되는 경우에는위 전체를 절제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절제 후문합하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암 조기 진단 시, 높은 생존율현재까지 위암의 치료로 가장 좋은 방법은 위절제술입니다.아직까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는 많은 한계가 있어 보조적인 요법으로 쓰입니다.따라서 위암의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위암을 수술할 수 있는 상태인가, 수술 시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되어있었는가에 의하여 결정됩니다.일반적으로 암의 예후는 5년 생존율, 즉 암을 진단받은 후 5년까지생존할 수 있는 확률로 이야기하며 암을 진단받은 후대개 5년 동안 생존하면 암은 완치되는 것으로 봅니다.위의 점막층 및 점막하층까지만 진행되어 있는 조기 위암의 경우5년 생존율이 95~100%에 달하지만 주변 림프절로 전이가 있거나주변 조직으로 침범되어 있으면 5년 생존율을 약 30%까지 떨어질 수 있고간, 폐, 뇌 등 타 장기로 퍼져 있으면 5년 생존율은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따라서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조기 진단에 의한 위절제술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말할 수 있습니다.위암의 경우에는 1기에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89~98%로 높아조기에만 진단되어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습니다.예전에는 암에 걸리면 모두 죽는다고 생각했지만 위암을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히 치료한다면본인의 원래 수명을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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