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 출범

     

     


     

     

     

    - 2007년 9월,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 심장·혈관센터 개소 이래 14,500례 이상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실시


    - 복합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70~90세 전후 고령환자 시술 성공률, 타 연령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 장점


    - 2020년 5월, 뇌·말초혈관에 특화된 첨단 의료장비 도입, 전문 의료진 영입, 공간 확장 등 15년 임상노하우 집약된 ‘심·뇌·혈관센터’로 도약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28일(목) 심장·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통합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심장내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7인으로 구성된 ‘심·뇌·혈관센터’는 ‘심장’과 ‘뇌졸중’, ‘혈관질환’을 묶어 통합치료를 실시하고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제공하며 급성기 혈관질환자 내원시 대부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하고 원활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난도의 시술은 신속한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도출한다.

     

    센터 오픈과 함께 새롭게 도입한 필립스사의 디지털 혈관조영기 ‘아주리온(Azurion)’은 혈관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술에 쓰이는 초정밀 첨단 기기로 특히, 뇌혈관 질환에 대한 초정밀 3d 입체 영상을 구현하고 빠른 데이터 처리, 저장 과정에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에게 투여되는 조영제의 사용 부담은 줄이고, 피폭 및 시술 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인천사랑병원은 2대의 혈관조영장비로 촌각을 다투는 급성기 혈관질환자, 중증응급환자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혈관조영술은 X-Ray 사진으로는 볼 수 없는 혈관을 방사선 장비로 투시하여 혈관 속에 시술 기구를 삽입한 뒤 조영제를 주입, 심장과 뇌, 기타혈관을 촬영하는 검사이며, 중재술은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시켜 넓혀주는(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 시술로 절개 부위가 큰 외과적 수술에 비해 최소침습적인 시술로써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색전술은 동맥류 속에 미세도관을 삽입하고 종양이 자라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차단하고 항암제를 투여한다.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키기 때문에 수술보다 효과적이다. 이러한 시술법은 고령의 환자에게 선호 되며 특히, 복합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70~90세 전후 환자들에게 실시한 시술 성공률이 타 연령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이 인천사랑병원만의 돋보이는 장점으로 꼽힌다.

     

    인천사랑병원은 2007년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심장·혈관센터로 문을 열고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 전문 진료를 해 왔으며,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조영술, 확장성형술 14,500례 이상 실시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 왔다. 2020년 5월 문을 연 인터벤션센터는 투석혈관재개통술, 전립선비대 색전술, 혈관성형 및 색전술, 중심정맥관삽입술 등의 시술을 진행하며 후유증은 낮추고 안정성을 높이는 인천사랑병원의 명성에 기여해 왔다. 2021년 3월에는 뇌혈관질환 중재시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하고, 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첨단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해 진단과 검사, 치료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김태완 병원장은 “이번 심·뇌·혈관센터 개소에 이어 새롭게 확장 오픈하게 될 응급의료센터가 정비를 갖추게 되면 병원 1층 전체가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케어하는 계획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인 환자를 최적의 시스템과 동선이 짜여진 공간에서 케어하면 후유증 및 합병증의 위험으로부터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등 록 일 : 2021-10-2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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