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환자안전 강화 및 영상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됐으며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CT·MRI 등의
영상장비로 검사를 실시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등
5개 평가지표 및 9개 모니터링 지표이며
환자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지표들이 면밀하게 평가됐다.
평가 결과 인천사랑병원은 종합점수 98.7점으로 최우수 1등급을 획득,
전체 평균 67.7점과 종합병원 평균 86.8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둬
CT·MRI 등 영상 검사 시 환자 안전 및 영상 검사 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태완 이사장은 “CT·MRI 등의 영상검사는 환자 진단과 치료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인 만큼 환자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 및 영상 검사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