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지역 필수의료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정
- 응급·중증환자 진료역량 강화 및 지역완결형 의료전달 체계 선도 -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보건복지부 주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종합병원이
지역 내 대부분의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진료역량과
응급 진료 등의 필수의료 기능을 갖추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지역 거점병원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인천사랑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4회 연속 인증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350개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실제 진료할 수 있는 수술, 시술 항목이 530여 개에 달해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365일 24시간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며,
중증 진료부터 회송까지 아우르는 지역완결형 진료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 밖에도 인턴·레지던트 내과 수련병원 지정,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기관, 암 진료협력병원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왔다.
인천사랑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진료체계를 구축,
인천 중부지역의 지역완결형 의료전달 체계를 선도하는
필수의료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완 이사장은 “이번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은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라며 “지역 주민이 언제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병·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중증 및 응급환자 치료를 책임질 수 있는
최종 거점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