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정부가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 강화를 통해
암 환자들의 안정적인 진료를 목표로 시행 중인 암 진료협력병원에 선정됐다.
암 진료협력병원은 암 진료 적정성 평가 1, 2등급에 해당함과 동시에
암 진료의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암 환자의 안정적인 진료를 돕고자 정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주거지 인근에 있는 종합병원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인천사랑병원은 체계적이고 우수한 진료시스템을 인정받아
암 진료협력병원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19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진료협력병원에도 선정,
진료협력센터에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입원, 수술, 처치 및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이
의료 공백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미추홀구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의 중심의 진료체제로 응급실, 외래, 입원, 검사, 수술, 중환자 진료 등을
변함없이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학 전문의, 신경외과 전문의 간의 원활한 협진체계를 구축,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