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병원' 선정
인천사랑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5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운영적인 측면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사랑병원은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 영역을 비롯해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의 지표에서
전국 1위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사랑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감염 방지를 위해 응급실 입구에
열감지기·음압격리실·보호자대기실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침상 간격을 대폭 넓혀
환자의 치료 편의와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태완 병원장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병원 응급의료센터 진료 수준이
뛰어난 것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