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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가 최고의 예방법인 수인성 전염병
손 씻기가 최고의 예방법인 수인성 전염병

수인성 전염병이란수인성 전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오염된 물이나 음식에 의해서 전파되는 질환을 일컫습니다.병원성 미생물은 섭취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위장관에서 증식하면서 감염증을 일으키고분변을 통해 우리 몸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이는 다시 주변의 물이나 음식을 오염시켜다시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이러한 전파경로를 분변-경구 전파경로라 하는데수인성 전염병이 대표적인 분변-경구 경로를 통해전파되는 감염병입니다.수인성 전염병은 같은 시기에다수의 환자가 폭발적으로 살생하여유행할 수 있어공중보건학 측면에서 중요한 질환입니다.​병원성 미생물이 원인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성 미생물이수인성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수인성 전염병의 종류에는 세균이 원인이 되는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파라티푸스,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등이 있고바이러스가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로타바이러스 감염증, A형 간염등이 있습니다.또한, 이질아메바 감염증, 람블편모충 감염증 등기생충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설사, 복통, 구토 등 다양한 증상 동반복통, 설사, 오심, 구토 등의위장관과 관련된 증상이 대부분 나타납니다.각각의 원인 미생물에 따라잠복기(증상이 발현할 때까지의 시간)가다르고설사 양상(수양성, 점액성, 혈변 등)이나정도, 동반 증상(발열, 피부 반점 등)이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드물게는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보다는다른 증상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장티푸스는 초기에 설사보다 심한 발열과 두통이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A형 간염은 간염 증상에 의한전신 위약감, 황달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주요 수인성 질환의 임상 병원체​ 잠복기​ 임상 증세​ 2차 감염​ 캄필로박터균​ 6시간~1일​ 설사, 복통, 일부 구토, 드물게 발열 X 장출혈성대장균​ ​3일~4일​ 설사(가끔 혈변), 복통, 드물게 발열 O 장독소형대장균​ 6시간~2일 설사, 복통, 오심, 구토, 드물게 발열 X 살모넬라 식중독​ ​6시간~10시간​ 설사, 발열, 복통​ O 세균성 이질​ 2일~4일​ 설사(가끔 혈변), 발열, 복통​ O 콜레라균​ 1일~5일​ 수양성 설사, 구토​ O 장염비브리오균​ 4~30시간​ 설사​ X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어​수인성 전염병은 결국 미생물에 오염된 음식이나물을 섭취하게 되어 걸리는 것이므로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물이 미생물에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인성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손이나 조리 기구를 통해 미생물이 증식하여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손과 조리 기구를 깨끗이 씻습니다.또한 칼, 도마 등의 기구는 재료에 따라나누어 사용하고 생선, 육류의 수분이 다른 식품에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대부분 미생물은 실온(10~40도)에서 급속히 증식하므로식품에 따라 냉장고나 냉동고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냉동식품은 실온에서 해동하기보다는냉장고나 냉동고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냉동식품은 실온에서 해동하기보다는냉장고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음식이나 물은 적절한 온도에서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일반적으로 음식은 중심부가75도에서 1분 이상 유지되게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조리 기구는 락스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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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관리해야 할 치아, 치아 관련 Q&A
평생 관리해야 할 치아, 치아 관련 Q&A

Q. 담배와 커피 때문에 치아가 누렇게 변한 사람도 치아미백이 가능한가요?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치아변색의 원인은 내인성 착색과 외인성 착색으로 나뉘는데두 경우 모두 가능합니다.보편적으로 미백은 약 2주에서 3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투명한 틀에 미백제를 넣어 사용하는 것으로예전에는 밤새 끼고 자야 했으나 최근에는미백제의 발달로 2~3시간 또는 30분 정도만 끼어도 가능합니다.유의할 점은 미백제의 특성상 치아표면의 적당한 깊이까지 스며들어 표백을 하기 때문에충치가 있거나잇몸 근처 치아 표면이 파여 있으면 아주 시릴 수가 있습니다.반드시 치과에서 변색의 정도와 치아의 건강 상태를자세히 진단받은 후 치료받으시는 것이가장 안전합니다.Q. 치아가 많이 약한 상태입니다. 임플란트를 생각 중인데 통증도 심하고 치료 기간이 길어시술 부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던데 임플란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A. 쉽게 말해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입니다.인공 치아 이식술은 자연치아 손상 없이결손 부위만 회복을 시키는 것으로가장 보존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부분 3개 이상의 치아가 상실되거나최후방에 위치한 어금니가 상실되었을 때부분 틀니를 사용하지만 경우에 따라 남아있는 치아와잇몸에 과다한 손상을 줄 수 있고사용 중 이물감과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또한 모든 치아가 상실 되었을 때는 전체 틀니를 하게 되는데윗몸 위에 놓이게 되므로 저작력이 감소되고잇몸이 아프거나 헐거워져 잘 씹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경우 일반적인 틀니 대신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이러한 단점들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치아와거의 유사한 기능과 형태를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자연치아를 포함한 잔존조직들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단, 주의할 점은 만성질환, 당뇨병,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알콜 중독, 골다공증 환자가임 여성은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Q. 풍치로 고생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없나요?A. 당뇨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당뇨병을 앓고 있더라도 당 조절이 되는 경우는구강의 변화가 정상인과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그러나 당뇨를 발견하기 전이나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은 후라도이미 구강 내에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적지 않은 변화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내분비내과 선생님과의 협진을 통해 충분한 치과 치료가 가능합니다.Q.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치석이 더 많이 끼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스케일링하고 나면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하는데 왜 그런가요?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에는 치석이 조금만 끼어도 많이 낀 것처럼느껴 자꾸 해야 한다고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치석은 우리가 음식물을 먹게 되면 치아에 끼는 것으로스케일링을 해서 치석이 더 잘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또한 스케일링 후 출혈이 있는 경우치주조직에 염증이 남아 있는 상황이 대부분인데이런 경우 염증을 제거하는 잇몸 수술이필요합니다.잇몸 수술 후에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데치과의 전문 관리와환자 스스로 자가 관리가 있어야 합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치과 김충 과장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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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낮아지는 시기에 더욱 조심! 대상포진
면역력이 낮아지는 시기에 더욱 조심! 대상포진

면역력이 떨어지면 찾아오는 대상포진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면역력이 약해질 때 재활성화 되어 신경절을 따라국소적으로 감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수포성 발진이 생기기 4~5일 전에 통증이 시작되는데감각 신경절의 염증과 세포괴사가 동반되기 때문에고통스러운 통증이 유발됩니다.대상포진 후 찾아오는 신경통그리고 대상포진 후에 발생하는 만성통증을 대상포진 신경통이라고 통칭합니다.통증은 불에 데이는 듯한 작열통과 이질통 등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걸려서 온 환자들을 보면 심하신 분들은평생 이렇게 아파본 적이 없는 통증이라 호소하기도 합니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년이상 지속되는만성통증 증후군으로서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통증으로 인하여 우울증뿐만 아니라신체적, 직업적, 사회적, 심리적 곤란을 겪게 되는 질환입니다.빠른 치료가 높은 효과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는 빨리 시작될수록 그 효과가 좋습니다.일반적으로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일어나서그것의 치료에만 신경 쓰다가 통증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수포가 없어지더라도 통증은 남아서 오래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치료로는 약물치료(항경련제, 부착제제, 진통제, 항우울제)신경블록, 레이저 조사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 중 신경블록은 통증클리닉에서 주로 시행하는 것으로약물치료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만성통증이 그러하듯 대상포진 후 신경통도초기에 치료가 되지 않는 다면 완치하기 어렵기 때문에약물요법과 신경블록을 겸하여 치료해서 통증을 줄여주고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치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글_통증의학과

2020-05-07

279
즐거운 물놀이 후 조심해야 할 외이도염
즐거운 물놀이 후 조심해야 할 외이도염

외이도는 귓구멍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통로외이도는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로길이는 2.5cm 정도이며정상적인 피부나 귀지에 의해 외부의 침입에 잘 견디고자정작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이런 외이도의 보호막이 면봉이나 손톱으로외이도 피부를 긁거나 잦은 수영, 습한 기후, 이어폰, 습진,지루성피부염, 당뇨병 등의 유발 요인에 의해 깨지면외이도에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되고이를 통칭해서 외이도염이라고 합니다.피부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외이도염외이도 질환의 유병률은 급성형은 1,000명당 4명만성형은 전인구의 3~5% 정도이며실제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시는 환자분의10~15%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입니다.초기에는 경미한 통증 및 피부 부종이 있다가급성기로 진행될 경우 통증이 심해지고외이도의 부종이 악화되어 외이도가 막힐 수 있습니다.특히 당뇨병 환자나 면역 억제 환자의 경우안면신경 마비, 골수염까지 일으켜 생명에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만성적으로 수개월 또는 수년간 약한 정도의 감염과 염증이외이도에 반복되면 외이도 피부소양증이 심해지고피부가 두꺼워져 만성 외이도염이 될 수 있고지루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건선 등의피부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초기에는 원인 교정만으로도 효과외이도염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외이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교정하는 것입니다.이어폰을 지속적으로 착용하거나 면봉으로 귀를 파는 습관은외이도 피부 지방층을 파괴시켜외이도염을 유발하고 치료를 어렵게 합니다.잦은 수영도 외이도염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으니외이도염이 자주 생기시는 분은 가급적 수영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이런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스스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통증이 심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외이도염의 통증이 심하고 귀에서 이루가 나오면병원에 내원하셔서 외이도를 깨끗이 세정하여 청결히 하고여러 약제를 도포하여 외이도를 건조하고 적절한 산도가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스스로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해외이도를 건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통증 조절을 위해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고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써야 합니다.염증이 진행되어 외이도가 거의 폐색되면약제를 묻힌 면 조각을 넣어서 외이도강을 유지해야 합니다.특히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접촉성 피부염, 습진 등의피부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 2~4주 정도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를도포하며 심할 경우 국소면역 조절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이비인후과​

2020-04-16

204
조기검진과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 유방암
조기검진과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 유방암

유방암이란?유방종양은 유방 내 세포에 이상이 생겨 필요 이상 계속 분열되고 증식되면 조직이 너무 많아지게 되는데이같이 커진 조직을 종양이라고 부르며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습니다.양성종양의 경우 다른 기관으로 번지는 일이 없으며 일정크기 이상으로 크기가 커지는 경우 간단히 제거할 수 있고 제거 후 재발율도 적습니다.악성종양 즉 유방암은 암세포가 몸의 다른 곳까지 번져 전이될 수 있으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생명이 위태롭게 됩니다.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 암으로 알려졌으며,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도는 증가하게 됩니다.즉 초경연령이 빠를수록, 폐경연령이 느릴수록, 첫 출산 연령이 늦을수록 유방암의 위험은 증대됩니다.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는 유방암의 발생 원인이 됩니다.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의 생성이 일어나 결국 유방암 발생의 토양을 마련해 주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과도한 영양 및 섭취를 피해야만 합니다.유방암, 조기검진 종류■ 자가검진유방암은 자가 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자가 검진은 보통 20세 이후부터 매달 생리 1주일 전후로 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거울 앞에서 유방의 크기나 피부 색깔, 함몰 여부 등을 관찰하고, 유방을 만져보아 분비물 여부나 종괴가 촉진되는지를 관찰합니다. ■​의사의 유방촉진35세 이후 2년마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진 후 환자의 양쪽 유방 크기, 피부색, 유두의 방향 등을 앞과 좌우에서 살핍니다.촉진으로 멍울 및 겨드랑이 멍울 유두 분비물을 진찰합니다. ■​ 유방촬영술40세 이후 2년마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0세 이전의 여성에서는 유방의 조직 밀도가 높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유방촬영술 보다는 유방 초음파가 더 유용합니다. 최신기기를 이용하여 유방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자가진단이나 의사의 촉진으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안전한 검사법입니다. ■​유방초음파2년마다 정기검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양이 있었다면 매년 검진하는 것이 좋습니다.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촬영술이나 촉진에서 발견된 병변의 정밀 검사로 이용되며, 유방촬영술에서 고밀도(치밀) 유방인 경우 보조적인 검사로 이용됩니다.유방에 멍울이 있을 때 멍울 치료를 안 해도 좋은 단순한 유방조직의 증식인지 또는 종양인지 가리기 위하여 실시합니다. 또한 종양이 물혹 인지 고형종양인지를 구분하는 데 유용합니다. ■​조직검사조직검사는 유방에 종괴가 관찰되었을 때 암인지 확진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입니다. 그 종류에는 세침 흡인 검사, 총 조직검사. 맘모톰을 이용한 조직검사와 조직 일부를 떼어내는 수술적 조직검사가 있습니다.이 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는 암으로 확진되는 것입니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생활과 음식 등이 서구화되면서, 육류의 소비량이 증가, 적은 수의 자녀출산, 빨라지는 초경, 환경호르몬의 증가 등으로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그동안의 연구에서 유방암의 원인으로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등이 많이 알려졌으나아직까지도 확실하게 밝혀진 원인은 모르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아직은 없습니다.하지만 개인의 생활습관 변화를 포함하는 1차 예방과 유방암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으로 유방암의 발병위험을 줄여나갈 수 있겠습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외과

2020-03-03

279
다리가 자주 붓거나 쥐가 난다면 의심해봐야 할 하지정맥류
다리가 자주 붓거나 쥐가 난다면 의심해봐야 할 하지정맥류

Q.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입니다. 올여름부터 종아리 실핏줄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더니 증상이 심해져 치마도 입기 불편합니다.갑자기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가요?A. 갑자기 생기는 것은 아니고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하거나 쪼그려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정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하지정맥류가오랫동안 서서 일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 같습니다. 심하고 보기 안 좋으면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일단 정맥류에 사용하는 스타킹이 있는데 이것을 착용하고 일을 하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Q. 어머니가 하지정맥류를 앓고 계십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관계로 종일 서서 일하는 편입니다.최근 들어 걷기도 힘들어하시고 잠잘 때도 다리에 쥐가 나 밤잠을 설칩니다. 당뇨도 앓고 계시는데 수술해도 될까요?A. 수술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당뇨를 앓고 있으므로 상처가 낫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거나 상처 부위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은정상인 사람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Q.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으면 재발할 우려는 없나요?A. 재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수술은 문제가 있는 혈관만 제거하기 때문에 다른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수술 후에도 재발하지 않게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Q.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어떤 것을 꼽을 수 있나요?A. 오랫동안 서 있거나 돌아다닌 후에 종아리 부위가 붓고 불편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육안으로 보면 혈관이 피부 아래꼬불꼬불하게 커지게 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Q. 얇은 정맥류는 어떻게 구별하나요?A. 정맥류는 정상 혈관이 늘어나서 생기는 문제인데, 굵은 혈관이 늘어나기도 하고 아주 가는 모세혈관이 늘어나기도 합니다.굵은 혈관이 늘어난 경우는 꾸불꾸불, 울퉁불퉁 튀어나오지만 모세혈관이 늘어난 경우는 '모세혈관 확장증'이라고 해서거미줄이나 그물 모양으로 푸르거나 보라색 핏줄로 보이게 됩니다. 실핏줄처럼 얇은 정맥류도 자세히 보면 금방 알아볼 수 있으며주변 부위보다 유난히 푸르게 보이거나, 거미줄 모양으로 빨간 핏줄로 보여서 누가 봐도 그 부분이 보기 싫다고 느낄 수 있는데이런 경우는 대개 혈관이 약해서 생긴 문제입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외과 김종관

2020-02-04

239
뒷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까지 통증이 있는 거북목 증후군
뒷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까지 통증이 있는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거북목증후군이란 거북이가 목을 쭉 빼고 있는 모습처럼 목뼈가 굳었다고 해서 ‘거북목증후군’ 이라고 하는데,거북목증후군은 곧게 뻗는 형태로 목뼈에 무리가 갑니다.또한 거북목증후군은 좋지 않은 자세를 장시간 동안 유지하거나 작업 시에 부족한 휴식시간 등이 경추나 어깨 주위의 근육을불필요하게 긴장시켜서통증을 주게 되고 이런 부분이 만성화가 되어 경추의 곡선이 변화된 것을 말합니다.그렇기 때문에 거북목증후군은 증상을 알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왜 나타나나요?거북목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입니다.거북목증후군은 컴퓨터나 TV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이 등은 뒤로 빼고 엉덩이는 앞으로 빼며 등이 뒤로 빠지면서시야가 멀어진 부분을 보상하기 위해 앞으로 목을 쭉 빼는 자세가 장기화 되면서 점점 고착화되어 거북목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거북목증후군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거북목증후군 증상으로는 뒷목이 뻣뻣해지고 딱딱하게 굳어지게 됩니다.목은 물론 어깨와 등까지 통증이 오게 되는데, 원인 모를 두통과 안구통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거북목증후군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손저림까지 올 수 있습니다.거북목증후군 증상을 알고 초기에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거북목증후군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 목을 뒤로 젖힐 경우 통증이 있다. ■​ 목을 움직이면 각도에 따라 통증이 있다. ■​ 거울로 얼굴을 보면 귀 높이가 서로 다르다. ■​ 하루 반 이상을 컴퓨터로 작업을 한다. ■​ 가끔 눈이 침침하거나 어지러울 때가 있다. ■​ 자주 목과 어깨가 결리고 딱딱하게 굳는다. 거북목증후군 예방법은 어떻게되나요? ■​ 높은 베개 보다는 낮은 베개를 사용해주시고, 베개 높이는 6~8cm 좋습니다. ■​ 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에는 자신의 눈높이 보다 아래로 놓고 사용합니다. ■​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취하도록 해줍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할 경우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해줍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신경외과 윤성훈 과장

2020-01-07

1363
만성피로 · 갑작스러운 심한 추위, 갑상선기능저하증
만성피로 · 갑작스러운 심한 추위, 갑상선기능저하증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외래에서 진료하다 보면 환자들이 갑상선을 질병의 이름으로 잘못 아시는 경우가 있습니다.갑상선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성대 아래쪽 전면에 있습니다.갑상선의 역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것이고 만들어진 갑상선 호르몬은 몸 안의 여러 장기와 조직으로 이동하게 됩니다.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조직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을 조절하고 신체의 장기와 조직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예를 들면, 갑상선호르몬은 체온, 심박수, 혈압을 조절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도 조절합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피로와 무력감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많아 다른 질환과 혼동이 될 수 있습니다.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신체의 세포들은 충분한 갑상선 호르몬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이로 인해 신체의 대사가 느려지고 열과 에너지를 적게 발생시켜 뇌, 심장, 위장관이 천천히 움직이게 됩니다.신체의 대사가 느려지면 추위를 더 느끼게 되고 쉽게 피곤해지며 피부도 건조해집니다. 또한 건망증과 우울감이 생기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대개 수개월 · 수년에 걸쳐 천천히 나타나지만 어떤 사람은 몇 달 사이에 급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일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낮고 낮았던 기간이 길수록 증상은 심해지게 됩니다.가벼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전혀 없을 수 있지만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큰 증상을 유발합니다.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은 혈액 검사로 호르몬 저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다양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흔한 원인으로는 하시모토병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갑상선의 수술적 제거, 그리고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 : 어떤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감염을 막아 주는 면역 체계가 갑상선과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효소를침입자로 오인해서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세포들과 효소가 부족해집니다.또한 이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흔합니다. 자가면역 갑상선 염은 갑자기 시작되기도 하고 수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의 일부 혹은 모든 부위의 수술적 제거 : 갑상선 결절, 갑상선 암 또는 그레이브스병의 치료로 갑상선의 일부 혹은 전부를 제거하기도 합니다.전부 제거된 경우 환자들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부분 절제의 경우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정상으로 유지되어 호르몬 보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그레이브스병, 결절성 고이터 또는 갑상선 암 환자는 갑상선 파괴 목적으로 방사성 요오드(I-131)로 치료를 받습니다.호지킨병, 림프종 또는 두경부암 환자들의 경우 경부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됩니다.환자들은 갑상선 기능이 부분적이거나 전부 상실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염 : 자가 면역이나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발생하는 갑상선의 염증입니다.■ 약물, 아미오다론, 리튬, 인터페론 알파, 그리고 인터루킨-2와 같은 약물은 갑상선이정상적으로 호르몬을 생성하는 것을 방해합니다.자가 면역 갑상선질환의 유전적 성향이 있는 환자들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다 또는 과소 요오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요오드는 필수적입니다.주로 해산물 안에 들어 있는 요오드는 음식물 섭취로 혈액을 통해 갑상선에서 흡수됩니다.적당량의 요오드 섭취는 정상적인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위해 필요합니다.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의 흔한 증상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분들은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기력 저하,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피곤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낮 동안에도 조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따뜻함을 느끼는 데도 추위를 느낀다.■ 탈모(양은 사람마다 다르며 대머리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경미하게 체중 증가하며(2~9kg), 체중 감량이 어렵다.■ 기억력 저하, 사고력 둔화, 신경 예민, 근육 경련, 관절통■ 손가 발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감각 이상)■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변비, 청력 소실, 우울증, 코골이■ 체액 저류로 인한 얼굴 주위(특히 눈), 손, 발목, 발의 부종■ 생리 불순, 생리통, 월경 전 증상 악화, 유즙 분비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의 대부분은 비특이적입니다.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진 사람에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진단은 어렵고 의학적 검사와 더불어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를 확인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합니다.진단의 가장 민감한 검사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Thyroid -stimulating hormone)입니다.이 검사의 원리는 갑상선에서 충분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경우이차적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올라가는데 이를 검사하는 것입니다.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이 유일한 치료 방법갑상선기능저하증은 근본적으로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호르몬을 매일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서정상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환자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정상이 되도록 적정량의 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며처음 복용 후 약 2달 뒤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여 호르몬이 정상이 되도록 호르몬제 용량을 조절합니다.합성 티록신은 갑상선에서 만드는 호르몬인 T4와 같은 호르몬입니다. 심한 점액 수종이 동반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환자들은 외래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제는 통상 공복 상태에서 음식 섭취 1시간 전에 복용해야 흡수가 잘되며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칼슘제와 철분제, 제산제와 같이 갑상선 호르몬의 흡수를 방해하는 약을 동시에 투여하면 안되며 다른 시간대에 복용해야 합니다.여성 호르몬제의 경우도 갑상선 호르몬제 용량에 영향을 줄 수 있어같이 복용 시 호르몬 농도 측정 후 갑상선 호르몬제 용량의 재조정이 필요합니다.간질약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의 대사를 빨라지게 하여 호르몬제 증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제는 부작용이 없고 과소 복용 시 저하증이 지속되며 과다 복용 시 갑상선 항진증과 같은 증상(피로감, 불면, 식욕 증가, 신경과민, 빈맥, 손 떨림, 더위를 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충분한 요오드를 식사를 통해 섭취 할 수 없는 나라에서는 요오드 보충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의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신생아나 임산부, 그리고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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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바이러스성 장염,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바이러스성 장염, 노로바이러스

낮은 기온에 더욱 활발해지는 노로바이러스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은 흔히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그러나 최근에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노로바이러스 장염입니다.이러한 유행의 변화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빈도가 감소하면서 노로바이러스 장염의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이유로 노로바이러스가 식품 기인성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해지므로 겨울철에 유행하게 됩니다.물론 겨울철에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질환에서도 일부 장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노로바이러스는 호흡기 증상이 거의 없으며 심한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어서 독감 등과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잠복기를 걸쳐 나타나는 것이 특징노로바이러스 장염은 한마디로 ‘겨울 구토 질환(winter vomiting disease)’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며 오심, 구토가 주 증상이기 때문입니다.그 이외에 증상으로 수양성 설사, 복통, 식욕부진, 몸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고열은 없으나 미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잠복기는 24에서 48시간으로 원인 음식물을 섭취한 후 곧바로 증상이 발생하는 식중독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노로바이러스가 오염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익히지 않는 굴, 조개, 채소 및 과일에 의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어패류, 특히 굴에 고농도의 노로바이러스가 오염될 수 있으므로 겨울철에 어패류, 특히 생굴을 섭취한 후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반드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보아야 하겠습니다.수돗물 소독에 사용되는 염소 소독제에 의해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죽지 않기 때문에 오염된 식수에 의해서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된 모든 사람에게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1/3에서는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증상이 발생해도 대부분 24에서 60시간 이내에 저절로 좋아집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최대 8주까지 대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하므로 겨울철에 바이러스가 유행하게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가벼운 질환의 경과를 보이지만 일부 고령이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서오랫동안 지속되는 위중한 경과를 보일 수도 있어 이런 환자가 가까이 있는 경우 유심히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유행 시기에는 방심 말아야겨울에 구토를 동반하는 장염이 걸렸을 때 노로바이러스 감염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아직은 일반 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해 낼 수 있는 검사 방법이 없습니다.일부 기관에서 대변이나 토사물을 사용하여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해 내는 방법(중합효소연쇄 반응(PCR), 효소면역법(ELISA)이 사용되고 있습니다.그러나 결과를 확인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원인이 되는 음식물에서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것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그러므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임상 기준이 있다면 강력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1. 질환의 기간이 12시간에서 60시간 정도로 저절로 호전을 보이는 가벼운 위장염2. 원인 음식물 섭취 후 24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보이는 경우3. 질환에 노출된 사람의 절반 이상에서 구토가 발생하는 경우4. 검사에서 다른 세균성 장염의 원인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의 예방 수칙 준수하기현재까지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가 없습니다.증상을 조절하면서 수액 및 전해질을 공급하는 대증적 치료가 주를 이루게 되겠습니다.결국 예방이 중요한데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손 씻기를 철저하게 해 주시고, 익히지 않는 음식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물론 겨울철 어패류는 되도록 가열해서 드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알코올 손 소독제가 일부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완전히 신뢰할 수 없으며 또한 적절한 손 씻기로도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을 수 있기 때문에증상이 발생하면 초기에 의심환자를 적절히 격리하고 증상치료를 하여 집단 발병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또한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음식이나 물을 가열하거나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로타바이러스처럼 예방접종이 개발되면 가장 좋겠지만 노로바이러스의 특징 때문에 아직 예방접종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좀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또한 한번 감염되어 회복되어도 단기간 면역력이 생길 수는 있지만 장기간 면역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다시 질환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적절한 예방 수칙의 준수 및 노출된 후 유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초기 대처 및 격리가 중요하겠습니다.또한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지나가겠지만 고령이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서는 주의해서 경과를 관찰해야 하겠습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소화기내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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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예방접종
폐렴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예방접종

폐렴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예방접종예방접종 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폐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폐렴폐렴은 병원균이 폐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보통 기침, 가래, 열이 있으면서 흉부 사진에서 이상 소견이 보이면 폐렴이 진단되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드물게는 화학물질이나 구토물을 흡입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증상으로는 발열, 몸살 등의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전신적인 증상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며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폐렴이 심할 경우 패혈증이나 쇼크 발생 가능성일반적인 세균성 폐렴의 경우 항생제로 치료하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경구 항생제로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하지만 호흡곤란이나 기타 증상이 심하거나 생체 징후가 나쁜 경우와 고령인 경우 등에서는입원을 하여 주사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또 결핵이나 기타 특수한 폐렴에서는 추가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보통 1주일 정도의 항생제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기관지 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기저 폐 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및 기타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 고령인 경우 등에서는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폐렴이 심하게 진행되면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인공호흡기나 승압제 치료를 위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폐렴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예방접종폐렴 예방백신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 중 가장 대표적인 폐렴구균이라는 균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주는 주사입니다.예방접종을 받는다고 하여 절대 폐렴에 걸리지 않거나 모든 폐렴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폐렴에 걸릴 확률을 아주 많이 낮춰주기 때문에 폐렴구균 예방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전문의와 상담 후 폐렴구균 예방접종 추천폐렴구균의 우선 권장 대상은 65세 이상의 성인, 만성 심혈관질환자(만성 심부전, 심근병증 포함, 고혈압 제외),만성 폐 질환자(만성폐쇄성폐질환, 폐기종, 천식 포함), 만성 간질환자(간경변증 포함),당뇨 환자, 뇌척수액 누출환자,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선천성 면역저하, HIV 감염, 만성신부전, 신증후군, 백혈병, 림프종, 호지킨병,종양 질환, 장기간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한 면역억제제 투여, 방사선 치료 요법, 고형 장기이식, 조혈모세포 이식, 다발성 골주송 환자)가 있습니다.현재 국내에 도입된 성인 폐렴구균 백신은 23가 다당질백신(PPV23)과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이 있고쉽게 부를 때는 각각 23가, 13가 주사라고도 부릅니다.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해주고 있으며지난 20여 년간 접종되면서 넓은 예방범위와 안정성에 대해 입증을 받았습니다.그러나 초고령자나 당뇨, 천식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성인에서 폐렴 예방 효과가 일정치 않고 접종 후 1년이 지나면 면역유지 효과가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반면 다당질백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13가 단백결합백신은 더 진보된 차세대 백신으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도 1회 접종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통 13가 단백결합백신을 먼저 맞고 8주 후 23가 다당질백신을 맞지만 대상자의 연령, 기저질환이나 면역상태에 따라 추천되는주사 종류 및 맞는 순서, 기간 등이 다르므로 정확한 접종방법은 호흡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상담 후 접종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글_인천사랑병원 호흡기내과 김강 과장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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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를때 느껴지는 무릎 통증, 혹시 젊은 나이에 관절염?
계단을 오를때 느껴지는 무릎 통증, 혹시 젊은 나이에 관절염?

"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고 앉으면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고무릎을 펴면 통증이 사라집니다.제가 벌써 관절염에 걸린 걸까요?"환자분의 경우 무릎 관절염이 아닙니다.일반적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무릎 관절염이라고 흔히 말합니다.이 퇴행성관절염은 55세 이상의 고령에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므로 25세의 젊은 나이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물론 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빈도가 낮습니다.환자분처럼 젊은 분은 무릎을 쪼그리는 등의 자세에서 무릎 전방부에 통증이 오는 경우 대부분에서는 슬개골 연골연화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그렇다면 연골연화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싶습니다."먼저 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릎 구조를 간단히 설명하면 무릎은 넓적다리뼈인 대퇴골과 종아리뼈인 경골, 무릎 전면부에 위치한 슬개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 슬개골이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무릎에서 지렛대의 받침 역할을 합니다.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이 지렛대와 받침 역할을 하는 대퇴골과 슬개골 사이에 위치한 연골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병으로 주로 젊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증상은 무릎을 굽힌 상태를 지속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 등산 등의 활동처럼 무릎의 대퇴골과 슬개골 사이에서 압력이 증가하는 상태일 때 주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하지만 다리를 펴주는 자세를 취하면 대퇴골과 슬개골 사이에 압력이 감소하여 증상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일반적으로 원인을 잘 모르며 이를 자연발생형이라고 합니다.또한 갑작스럽게 단기간 내에 무릎에 무리가 되는 운동을 시행한 경우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치료로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더운물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특히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에 압박이 가해 질 수 있는 쪼그려 앉기, 장시간 무릎을 구부려 앉기,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 많이 걷거나 달리기, 과격한 운동 등은 피해야 합니다.또한 무릎 주위의 근육 운동인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을 시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도 도움이 됩니다.​글_정형외과 신명철 과장​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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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무더운 여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무더운 여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열경련, 일사병, 열사병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수도 있다는 뉴스 기사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여름에는 태양 열기로 인해 일사병과 열사병 그리고 식중독 등에 노출되어 있어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오늘은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열경련더운 날씨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태양 아래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건강에 해롭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더 위험합니다. 적절한 휴식과 수분 및 염분 섭취, 자외선 차단 크림 사용으로 건강을 지키며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고온에 대한 질환의 많은 부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더운 날씨에 적절한 수분이나 염분을 섭취하지 않고 과도한 활동을 하면근육이 급작스럽게 수축하면서 쥐가 나듯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런 증상을 '열경련'이라 하는데 땀을 많이 흘려서 신체의 전해질 이상이 생겨 나타납니다.주로 손과 발, 복부, 종아리 부분에 경련이 생깁니다. 운동 후 덥지 않은 곳에서 쉬다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이럴 때는 시원한 곳에서 안정적인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물이나 이온 음료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경련이 계속되거나 의식이 흐려지는 경우,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에는열경련이기보단 열사병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으로 신속히 오셔야 합니다.■​일사병입력뜨거운 곳에서 오래 작업하거나 운동을 한 경우 체온이 급속히 상승하여이로 인해 우리 몸은 열을 발산시키기 위해 맥박이 빨라지며 심할 경우 혈압이 떨어집니다.또한 현기증 증상이 나타나며 앞이 캄캄해지면서 기절하는 것을 '일사병'이라고 합니다.주로 증상이 서서히 일어나며 더운 곳에서 심한 운동을 하거나, 오랜 작업을 하면서 지나치게 땀을 흘려무기질과 수분 손실이 심할 경우 발생합니다.이때도 역시 열경련과 처치는 동일하나 신경학적 증상(의식저하, 경련) 등이 동반된 경우는열사병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의료지도하에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치료는 열경련과 유사하고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열경련이나 일사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열사병고열의 환경에서 유발되는 고열 질환 중 열사병은 신속한 처치를 하지 않으면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으로 격렬한 신체활동을 밀폐된 공간에서 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여름철 어린이들이 잠긴 차량 안에 머물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이때 뇌의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이 마비되어 체온이 섭씨 4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의식이 흐려지거나 피부가 뜨겁고 빨개지기도 합니다.이럴 경우 올바른 응급처치는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겨 옷을 벗긴 뒤젖은 수건이나 담요를 덮어주고 부채질을 하여 체온을 빨리 내려야 합니다.또한 경련 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구조 요청을 해서 전문적인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열사병의 치료는 다른 고열 질환들과 비슷하듯이 충분한 수액 공급과 전도열의 제거가 중요하며 전해질의 이상 유무 등에 대한 교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관찰 치료가 필요합니다.특히 기저 질병을 가지고 있는 고령 등의 환자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므로 의료 지도하에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여름철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바깥 온도가 매우 높을 때는 무리하게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가능하면 선선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야외활동을 해야 하며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20~30분마다 충분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무더운 곳에서 일할 경우에는 시작하기 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며사이다나 콜라처럼 단맛이 나는 음료 또는 커피나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글_응급의학과 예진허치슨 과장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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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반갑지 않은 단골손님, 설사병
여름철 반갑지 않은 단골손님, 설사병

여름철 반갑지 않은 단골손님, 설사병장에 내려온 독소들을 빨리 내보내는 방어기전전문의 진단 없이 성급한 지사제 투여 자제해야날이 점점 더워지면 설사 환자가 진료실을 찾는 경우가 많아집니다."밤새 설사했어요, 배가 찢어질 듯 아파요, 열나고 온몸이 다 아파요, 토할 것 같아요, 밤새 토했어요" 등 대부분 기진맥진한 상태로 진료실에 들어옵니다.설사는 누구나 몇 번씩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아주 묽은 변을 자주 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보게 될 때 설사라 하며 보통 하루 3~4회 이상입니다.급성 설사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50억 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200만 명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지금도 1세 이하 영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여름철에는 급성 설사급성 설사의 90% 이상은 장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원인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의 원충류가 원인입니다.그 외에 항생제, 하제, 제산제 등의 각종 약물, 허혈성 대장염, 게실염 등도 급성 설사를 유발합니다.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세균으로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장염비브리오균, 캄필로박터균, 세균성 이질균 등이 원인입니다.특히 동남아시아 등 위생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여행을 하게 되면 종종 설사를 경험하는데(여행자 설사)위에서 열거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들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늦가을부터 봄까지는 감염성 설사주로 늦가을부터 봄까지 감염성 설사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이며 겨울에는 모든 연령층에서 골고루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많았습니다.대부분의 급성 설사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손을 잘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 섭취하여 일어나지만로타바이러스나 노로바이러스 등의 경우에는 덥고 습한 여름보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 더 오래 살아남는 데다추우면 실내 활동이 많아 사람 간 접촉이 잦아 잘 전염됩니다.설사는 우리 몸의 독소를 내보내는 방어 기전설사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방어 기전입니다.자극성이 심하거나 독극물을 먹으면 토하는 것처럼 설사도 장에 내려온 나쁜 것들을 빨리 내보내는 작용을 합니다.그러므로 의사의 진단 없이 성급하게 설사를 막는 지사제를 약국에서 함부로 사 먹게 되면원인이 되는 세균이나 독소 등의 나쁜 것들이 배출되지 않아 병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대부분의 급성 설사는 1~2일 사이에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내거나 치료를 한다고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은 반드시 주의설사로 인해 탈수가 생기면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설사를 멎게 한다고 무작정 굶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탈수 증상을 막는다고 이온음료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를 먹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은데이는 체내 삼투압을 높여 오히려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집에서도 쉽게 탈수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데 끓인 물 1리터에 설탕 찻숟가락 2개, 소금 찻숟가락 1개의 비율로 섞어 마시면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토하는 증상만 없어지면 평소대로 식사하는 것이 좋은데 너무 맵거나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며차가운 음식, 당분이 많은 음료,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증상심한 탈수가 동반되거나 하루 6~7회 이상의 설사, 심한 복통, 고열, 혈변, 2일 이상 설사가 지속될 때50세 이상 성인에서 심한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할 때, 70세 이상의 노인, 항암제 치료,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처럼면역이 억제된 경우에는 급성 설사 시 무조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글_소화기내과 이창희 부원장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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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저릿하고 시큰한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손목이 저릿하고 시큰한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컴퓨터로 작업하는 직장인이나 평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주로 40~50대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이었으나 요즘은 컴퓨터 마우스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이런 증상을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이 꺾인 채로 지속해서 작업을 할 때 무리가 많이 가게 되며, 심하면 잠자는 도중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충분한 휴식이 답이지만 손을 전혀 안 쓸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손목터널증후군쉽게 말해 손목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손목터널 내에 압력이 높아져 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이러한 현상은 주로 손일을 많이 하는 가정주부,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감각 이상 및 운동장애가 주 증상일반적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통증과 감각 이상 및 운동장애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통증과 감각 이상은 자세히 말해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등의 이상 감각을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또한, 손목터널증후군 증세가 오래 진행되면 엄지 쪽에 감각이 떨어져 엄지 근육의 쇠약 및 위축이 나타나기도 하며,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을 잘 못 쓰는 것과 같은 운동장애 증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손가락 및 손바닥이 부은 것 같은 부종감을 느끼지만, 실제는 부어있지는 않습니다.■​손목터널증후군의 발생 빈도 높은 직종1. 청소, 손빨래 등 손을 많이 쓰는 가정주부2. 컴퓨터를 다루는 직종3. 가위 같이 작은 도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미용사4. 손목뼈의 골절이 있었던 사람5. 류머티즘 관절염, 당뇨병 및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6.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7. 손목이 꺾인 자세로 악기연주, 수공예, 봉제 등 업종 근로자8. 중장비 운전같이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직업의 근로자■​이렇게 예방하세요!ㆍ짠 음식을 피한다. 짠 음식은 부종을 가져와 손목터널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ㆍ노동 시 한 시간마다 5~10분씩 쉬면서 양 손목을 풀어주어 근육경직을 막아 줍니다.ㆍ의자에서 일어설 때 손바닥을 짚고 일어서지 않습니다.ㆍ컴퓨터를 하다가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면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ㆍ손목에 뻐근함을 느끼면 즉시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주어 풀어 줍니다.ㆍ증상이 지속되면 손목 보호대를 착용합니다.■​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존재크게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요법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적용합니다.3개월 이상 치료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비수술적인 치료ㆍ휴식 - 손목이 꺾인 자세를 적게 해도 증상이 나아집니다. 손목과 손의 사용을 줄이고 컴퓨터 사용 시 손목 아래 쿠션을 받쳐주는 것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ㆍ손목 부목 - 부목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손목을 고정하여 수면 중 손목을 지나치게 구부리거나 펴는 행동을 막아줍니다.ㆍ약물치료 - 염증이 있으면 소염진통제로 증상을 호전시키고, 신경 재생을 도와주는 비타민B 등을 사용합니다. 가벼운 통증이나 손의 힘이 약해졌을 때도 소염진통제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ㆍ주사치료 - 4~6주에 걸쳐 2~3회 시도 할 수 있습니다. 수근관 내에 감염이 있으면 이 치료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수술적 치료3~6개월간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악화되거나 신경 손상이 심한경우,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가로 손목 인대를 자르는 시술로 국소마취를 하므로 합병증 부담이 없고 수술 후 회복에도 별문제가 없습니다.오히려 비수술적 치료법보다 과정이 간단하고, 수술을 통해 통증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선호하는 편입니다.손목을 무리하게 쓰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손목터널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수면도중 손목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렇게 질환을 방치해 상태가 최악이 되면 신경 자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수술해도 완전히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휴식, 스트레칭, 약 등으로도 질환이 잡히지 않으면 초기에 빨리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합니다.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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