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의료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를 드리고 칭찬합니다.
협심증이 의심되어 처음에는 다른 종합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예약하고, 검사 결과를 확인 받기 위한진료 예약까지 마쳐둔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뜻밖에도 상태가 악화되어 지난 6월15일, 급히 인천사랑병원 응급실을 찾게 되었고, 다음 날인 6월16일,빠르게 심장 초음파 및 심장 조영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심장의 주요 혈관이 99% 이상 막혀 있는중대한 협심증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고, 그 즉시 스텐트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 속에서, 저는 인천사랑병원에서 헌신과 전문성,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의료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중환자실에서 묵묵히 환자 곁을 지켜주신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그 중에서도 담당 간호사로서 특별히 저를 친절하고 세심하게 커어해주셨던 주현진 간호사님, 세희
간호사님,그리고 윤예진 간호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중환자실에서 힘들어 할 때 저를 한 사람의 환자가 아닌 ‘소중한
생명’으로 대해 주셨고,특히 윤예진 간호사님께서는 제가 조심스레 드린 한 가지 부탁을 따뜻하게 들어주신 후,“혹시 더 불편하신 건 없으세요?”라고 물으며 다시 도와 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천사
같은 간호사란 말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그 따뜻한 배려와 다정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으며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심장내과 과장이신 김연성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응급실을 찾은 후부터 초음파 찰영, 심장 조영술, 스텐트
시술과 치료에 있어서 명확하고빠른 판단은 물론,제가 궁금해하는 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시고, 막힘없이 명료하게설명해 주시는 모습에서 환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진료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 따뜻한 소통은 치료만큼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위기를 지나며 저는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의료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저를 살려주신 인천사랑병원의 모든 의료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앞으로 병원의 무궁한 발전과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간이 되시 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