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정인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동생이 진료받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하여 인사드립니다.아침에 꽃게찜을 먹다가 목에 걸린 게껍데기로 힘들고 불편해 하다가 결국 병원에 가기로 하였던 것입니다.처음에는 게껍데기가 보이지 않아서, 다음에는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꺼내기 힘들어서, 그리고 동생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제게도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시도하시는 선생님의 강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진료가 힘들어질 수도 있었는데, 격려해 주시고 동생과 함께 힘든 과정을 힘들지 않게 해주시는 모습을보면서 저도 옆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속썩였던 게껍데기를 꺼내었을 때는 얼마나 기쁘던지요.^^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동생이 힘든 과정을 잘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낮고도 힘 있는 목소리로 인도해 주시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지금도 떠오릅니다.선생님, 진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밝고도 힘찬 모습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바랍니다.늘 기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