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

  • 19년째 전하는 사랑의 손길 + 

    이주민 무료진료

     

     


     

    인천사랑병원이 6월 17일 일요일 병원 2층 로비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무료진료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 인천 외국인노동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약 70여 명의 인천지역 다국적 이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인천사랑병원은 직원 20여 명과 신장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본적인 신체계측을 비롯해 혈액검사(간 기능, 간염, 콜레스테롤, 매독 등), 소변검사, 엑스레이 촬영, 심전도 검사, 부인과(자궁경부암) 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이번 무료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이주민은 사회사업실을 통한 의료비 지원으로 더욱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이주민에게 의료봉사를 통해 소외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19년째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등 록 일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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